이지서티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29조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4조에 따라 보건복지부 소속·산하기관의 개인정보취급자가 수행하는 개인정보 처리이력을 통합분석(상시모니터링)해 개인정보 오·남용, 유출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AI 기반 개인정보 필터링 및 비식별처리 등 개인정보 보호조치 제품을 공급 중이다. 실시간 빅데이터 대용량 로그 처리기술을 포함한 다수의 원천 특허와 이상징후 추출조건 시나리오를 보유해, 이를 토대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소속·산하기관들의 개인정보 오·남용 및 대량 유출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통합분석(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보건복지 분야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관리 및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기창 이지서티 대표는 “이번 2024년도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 수행에 있어 다수의 보건복지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취득한 노하우와 사업관리자 및 기술 인력을 투입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