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불산단 조선분야 물류 혁신 플랫폼 확산 워크숍‘ 성황리 마쳐

2024.07.29 09:57:26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26일 목포시 폰타나비치관광호텔에서 ‘대불산단 조선분야 물류 혁신 플랫폼 확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선 중대형 블록 물류 혁신 플랫폼의 대외인식을 확산하고, 전남 대불산단 소재 기업 간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불산단 내 10개 조선 관련 기업의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소개로 시작하여, 알엠에쓰플렛폼의 최치림 CTO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개발 현황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대한조선의 유두종 팀장은 조선산업의 기술 동향 및 기업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조선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인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조선 물류, 생산, 운송 기업 간의 네트워킹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남 대불 스마트 물류 플랫폼이 국가산업단지 물류 혁신의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지난 2023년부터 대불산단 내 조선 중대형 블록의 원활한 물류 운송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물류 디지털화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물류 운송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진흥원의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물류 플랫폼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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