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인정받아...R&D 박차 가해 비전 AI 입지 강화할 것”
인텔리빅스가 산업통상자원부 ‘2023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3 산업융합 선도기업은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선정된 제품을 보유한 기업 중 산업융합 성과 및 성장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융합성·혁신성·경제적 가치성·사회적 가치성 등을 평가하는 ‘산업융합 혁신품목 평가’ 부문과 지식 및 혁신역량·경영관리 능력·사업 능력·재무적 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하는 ‘기업역량 평가’를 아울러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세제 및 자금 지원, 정부 R&D 사업 우선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인텔리빅스는 이번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을 통해 산업융합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R&D에 박차를 가해 비전 AI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지난 2021년 딥러닝 기반 엣지형 영상분석장치 ‘빅스원(VIXOne)’을 필두로 산업융합 혁신품목을 보유한 기업에 선정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