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프리티 게닛츠·XV 카구라 치즈루 등 새로운 파이터 공개
넷마블이 액션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를 RPG화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여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XV 카구라 치즈루(이하 치즈루)와 AS 프리티 게닛츠(이하 게닛츠)다.
치즈루는 밸런스형 캐릭터로 리더 스킬 ‘적속성 파이터와 삼신기 파이터 공격력 증가’ 효과를 지녔다. 신성 상태인 대상에게 액티브 스킬 적중 시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을 제외한 팀원 공격력이 증가하고, 각 액티브 스킬 적중 시 모든 액티브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는 고유 스킬이 활용 가능하다.
게닛츠는 리더 스킬로 ‘황속성 파이터의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 증가’ 기능이 있다. 장풍형 스킬 사용 시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의 공력격 및 스킬 피해량이 증가한다.
넷마블이 실시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배틀카드 추가도 포함됐다. AS 프리티 게닛츠 스페셜 카드는 스킬 종료 시 일정 시간 동안 치명타 확률 증가 효과를 받는다. XV 카구라 치즈루 스페셜 카드는 스킬 종료 시 일정 시간 동안 팀원 전체의 치명타 피해량 증가 효과를 각각 획득한다.
이외 업데이트 사항으로, AS 프리티 게닛츠 및 XV 카구라 치즈루가 등장하는 ‘러시 던전 : 끊기지 않는 굴레’와 컬렉션 룸 진열 아이템 종류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얻는 ‘컬렉션 부가 효과 시스템’이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운 성장 콘텐츠인 이지스 챌린지를 오픈했다. 유저는 해당 콘텐츠를 통해 파이터 싱크로율과 ‘이지스 챌린지 던전 : 메타 게닛츠’ 공략에 유용한 능력치 강화가 가능하다. 넷마블은 능력치 강화 파이터를 활용해 이지스 챌린지 던전을 공략하면 EX 공용 메모리 등 다양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