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화스너 관련 납품사 자동공급 방식 공급거래와 전문 기술관리 방안 다뤄
한국뷔르트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산업용 화스너 구매관리 종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1전시장 209A룸에서 열린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기계장비,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기계 장비를 다루는 제조기업들은 기계체결요소인 산업용 화스너를 구매 및 재고 관리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 한국뷔르트는 세미나에서 납품사 자동공급 방식 공급거래와 전문 기술관리 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한국뷔르트 기술고문인 장경복 박사가 발표연사로 참여하며,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산업용 화스터 납품사 자동공급'에서는 실시간 재고정보관리, 상시 적정량 구매 및 재고보유 방안, 온라인형 간반방식 자동공급 관리에 대해 살펴본다.
두 번째 주제인 '산업용 화스너 기술관리'에서는 산업용 화스너 선택을 위한 기술정보, 조립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 관리, 산업안전 관리를 위한 위기 관리 및 대처 방안에 대해 다룬다.
한국뷔르트는 지난 1991년 독일 뷔르트그룹의 한국 직영법인으로 설립돼 다양한 분야에 고품질 제품 및 첨단 설비를 공급해왔다. 국내 자동차 정비 및 유지 보수 등에 필요한 각종 소모성 부품, 금속, 목재, 건설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조립 및 체결과 관련한 DIN 규격 파스너, 전문 기능성 화학제품류, 수공구와 에어·전동공구류, 안전용구류 등 약 2000여 종에 이르는 고품질의 첨단 선진제품을 다뤘다.
한국뷔르트는 고객사에 산업자재 구매대행 C-Part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각종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고객사의 수요를 심층적으로 면밀히 분석해 신속하게 주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SCM협회, JNC 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SCM FAIR는 ’Process Optimization·Creating value‘라는 주제 하에 스마트 물류, 유통 및 서비스 기업이 참가해 200여 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물류 기술과 SCM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중에 개최되는 각종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운송 서비스, 물류 자동화, 빅데이터·AI 기반 옴니채널 솔루션, 라스트마일 솔루션 등 최적의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