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 플라스틱 사출 스마트 직교 취출로봇 ‘뉴로(NURO)’ 출시

2022.02.19 09:25:07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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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는 복잡해지는 사출금형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스마트 공장까지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직교로봇인 뉴로(NURO)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뉴로는 기존 직교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량화, △프로그래밍, △스마트 등 세 가지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출성형의 공정을 쉽고 빠르면서 스마트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우선 사출 현장 공간을 반영해 기존 로봇 대비 한층 가볍고 슬림화된 형태로 제작돼 로봇을 설치할 때 겪는 공간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또한, 뉴로 전용 티칭팬던트(NUTP-7)와 연계해 별도의 프로그래밍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어려운 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직관적이면서 아이콘 형태로 구성된 UI를 제공한다. 따라서 로봇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화면과 버튼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가장 큰 차별점은 제조사의 지원과 요청 없이 바로 적용 가능한 다이렉트 프로그래밍과 MES 솔루션 연계 기능이다.

 

이전의 로봇은 별도의 기술 인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적용하는 과정으로 인해 작업공정에 즉시 투입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뉴로는 ‘다이렉트 프로그래밍’으로 실제 사용자가 추가적인 단계를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효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로봇에 내장돼 있는 통신기능으로 MES 솔루션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생산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장 작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스마트 공장 구축까지 가능하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뉴로는 플라스틱 사출 시장에 스마트화를 이끌 최첨단 NC형 핸들링 직교 취출로봇”이라며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에 있던 로봇에 ‘쉽고 빠르다’는 개념을 적용해 스마트 팩토리까지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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