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 : 새마을금고중앙회 외관
최근 새마을금고가 다양한 디지털금융 프로세스 개선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자산 200조 원을 달성한 새마을금고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 디지털금융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지난해 5월 마무리한 스마트뱅킹 리뉴얼이 대표적이다. 직관적인 화면구성과 간편패스 기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디지털에 익숙치 않은 실버세대를 위한 화면구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 고도화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차세대 고객지원센터를 새로 오픈했다.
약 4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온라인 시대에 더욱 중요성이 커진 고객지원(콜)센터를 중심으로 대 고객채널 다각화와 상담지원 프로그램 고도화에 중심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효율적 민원 대응을 위한 통합민원센터 구축, 고객의 피드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디지털금융 전담반 출범’등 디지털금융관련 굵직한 현안을 마무리했다.
새해에도 태블릿 브랜치 도입 등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금융환경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 원 성과를 거둔만큼 고객 서비스 강화에 대한 요구도 크다” 며, “끊임 없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회원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