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스마트 조명을 위한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Connected Lighting Platform)’을 공개했다.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은 PoE(Power over Ethernet)와 초저전력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등 다양한 형태의 연결을 지원한다.
▲ 온세미컨덕터가 스마트 조명을 위한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Connected Lighting Platform)’을 공개했다. (사진 : 온세미컨덕터)
이 플랫폼은 대 90W의 출력 전력과 더불어, 각각 최대 16개의 LED를 공급 및 제어할 수 있는 두 개의 독립채널을 제공하고, 에너지 하베스팅 및 블루투스 저에너지 스위치와 함께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없는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설계자들은 이 프로토타입 플랫폼을 활용하여, 커넥티드 조명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사물인터넷(IoT)의 일환으로써 조명 피팅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수 있다.
또, 이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은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를 포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지원하고, 애플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RSL10 센스 및 콘트롤(RSL10 Sense and Control) 앱이니 웹 클라이언트를 통해 LED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세미컨덕터는 고출력 유선 연결용 PoE 모듈도 개발했다.
IEEE 802.3bt 호환 NCP1096 인터페이스 컨트롤러에 기반한 이 모듈은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을 확장하여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90W의 전력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모듈은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90W를 전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한다.
와이렌 페레라(Wiren Perera) 온세미컨덕터 IoT 전략 총괄은 “조명은 전 세계에 걸쳐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분야 중 하나이다”라며 “유연성, 무선 제어, 에너지 효율성이 결합된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은 제조업체들이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은 현지 온세미컨덕터 영업 지원 담당자 및 공인 대리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