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방치하면 우울증, 불안장애 동반할 수도”

2019.12.12 11:17:01

유정인 기자 ryu@hellot.net

불면증 증상으로 수면이 부족해지면, 우울증 및 불안장애가 동반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불면증은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원기회복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 수면장애다.



불면증으로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피로회복이 되지 않아 활동성이 떨어지며, 기억력 및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기력감, 우울증,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특히 만성불면증 환자의 경우, 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면역질환이 동반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불면증은 만성이 되기 전에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은 “불면증은 원인이 하나 또는 그 이상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정확히 진단하기 쉽지 않은 수면장애”라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판별하고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TMS치료는 자기장을 사용해 뇌의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치료로, 신경세포가 활성화돼 불면증은 물론 우울증, 불안장애 등에도 효과적”이라며 “불면증 약물치료가 힘들거나, 효과가 없을 경우 추천되는 치료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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