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지구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가 특별 한정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별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오렌지 사무소는 “대출 연결 등의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계약금 1,000만원, 6개월의 잔금기간과 더불어 추가적인 세제지원 혜택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오렌지 사무소는 또 “송도 및 소래포구 뷰를 확보한 단지는 51층 규모의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는 △146.39㎡(구 44형) △164.11㎡(구 49형) 등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3.3㎡당 900만원 대로 가격이 책정됐다”면서 “실입주금 약 1억원 선으로 계약과 동시에 즉시 입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 남동구 일원에 위치한 수인선 소래포구역 역세권 아파트인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는 단지 주변에 총 40.13㎞를 잇는 월판선이 신설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월판선 신설은 사업비 2조4016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과천과 판교를 비롯해 광명과 평촌을 연결한다. 인천 수인선과 연결되는 월곶에서 출발해 광명과 판교로 이어지는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 판교까지 38.5㎞를 연결하게 되며 월곶에서 판교까지 3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 버스로 약 4시간이 소요되지만 월판선이 신설되면 경강선 연계를 통해 1시간 5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월판선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월곶역(수인선), 시흥시청역(소사원시선), 광명역(신안산선), 안양역(경부선), 인덕원역(4호선, 인덕원 수인선), 판교역(신분당선) 등 총 6개의 환승역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월판선은 기본계획이 고시돼 2025년 전후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