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발생 쉬운 교통사고...한의원 등 자신에 맞는 후유증 치료 찾아야”

2019.05.13 15:06:48

유정인 기자 ryu@hellot.net

봄이 되면 차량 이동량이 급증하고,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우리 몸이 급격히 피곤해지면서 춘곤증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그러므로 기분 좋은 나들이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최적의 대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교통사고는 수 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차체가 충돌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제아무리 작은 사고일지라도 운전자의 신체에 손상을 남길 수 있다. 여기에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동승자는 차량 시트에 몸이 부딪히면서 타박상, 근육 놀람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백호한의원 왕백호 원장.


 

이에 홍제동점 백호한의원 왕백호 원장은 “많은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이후 후유증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곤 한다”며 “하지만 교통사고 예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행위는 자칫 사고로 발생한 손상을 만성질환으로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왕 원장은 “사고 직후 별다른 증상이 있지 않으면 한의원이나 정형외과 등 의료시설을 방문하지 않는 사람들은 시일이 경과한 후 다양한 후유증 증세로 고생할 수 있다”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자신의 신체 손상을 명확히 살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환자의 사고 전후 신체 건강 상태를 살피는 한의원은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교통사고 후유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교통사고 이후 이상 증상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단계적 한방 요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 또한 적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방요법 중 하나가 퓨조약침 요법이다. 교통사고로 손상된 근육과 인대 주변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주요 치료 경혈점에 해당하는 ‘퓨죠포인트’에 시행하는 약침요법으로 국소적 통증 또는 전신적 통증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며 근육이 기는 곳과 닿는 곳을 고려해 침을 놓기 때문에 운동제한 및 관절구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왕백호 원장은 덧붙였다.

 

다만 한방요법을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체질을 고려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꼼꼼한 진찰을 받아 신체에 부담이 누적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한약재를 복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기력을 보충하는 한약을 ‘잘’ 알고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해당 약재가 농약을 치지 않고 키운 친환경농산물 한약재인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약재라면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쳤는지 등을 따져보고 교통사고 후유증의 치료 적기는 사고 직후 3~5주이어서 개인의 체질, 상태에 맞는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

 

파인카네트워크는 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원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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