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한두 번으로 끝낼 수 있을까?”

2019.05.10 12:04:15

유정인 기자 ryu@hellot.net

교통사고의 위험은 언제나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다. 그러나 많은 운전자들이 출혈이나 외상이 동반되지 않는 경미한 사고에 대해선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교통사고 후유증은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개월 간의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초기에 개선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병이 커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처음엔 단순 통증에 불과했던 사고 이후 이상증세가 관절 질환, 두통,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는 환자를 보게 된다. 


소마한의원 백정흠 원장.


 

졸음운전 상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충돌 당시 미처 대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신체가 손상을 입기 쉽다. 무방비하게 강한 충격에 노출될 경우 평소보다 신체 손상의 정도가 더 크게 작용한다.

 

파인카네트워크 선릉역점 소마한의원 백정흠 원장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순간적으로 머리와 목이 앞뒤로 강하게 흔들리며 우리 몸 곳곳에 손상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교통사고후유증증상은 목, 어깨 교통사고허리통증 등이 있다”며 “교통사고후유증증상은 방치하게 될 경우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제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 할지라도 초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끈기”라고 말했다.

 

백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 관련 임상을 진행하다보면 선릉 지역 환자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상당수의 환자들이 한두 번의 치료로 통증이 개선됐다며 내원을 임의로 중단하곤 한다”며 “그러나 단발성 치료로 교통사고 이후 발생하던 통증이 없어진 것은 염증 반응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후유증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은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초기부터 적절한 진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백 원장은 보다 효과적인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치료를 목표로 ‘어혈 제거’를 치료의 기본 목표로 설정하고, 통증과 불안증상 등 급성증상을 소실시키며, 운동 기능 저하 등의 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한 한방 요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약을 통해 체내 어혈이 풀어졌다면 이후에는 정제된 한약 성분을 담은 약침과 부항을 활용해 꽉 막힌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약침은 국소부위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사고로 저하된 운동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차량 충돌로 경직되고 뒤틀린 근육과 관절을 바로 잡아 신체의 중심을 교정하는 추나요법은 통증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약화된 근골격의 강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인카네트워크는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한의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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