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내진설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등 공동 주택에도 이 기술이 적용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양우건설은 강원도 속초에서는 공급하고 있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도 내진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라고 말했다.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분양이 진행 중인 이 아파트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졌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청초호 파노라마 뷰와 속초 도시 전경 조망권을 확보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단지는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 84㎡~112㎡ 타입 등으로 구성된다. 실내에서 속초 시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속초 교통환경 프리미엄을 또 다른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전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으며,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직접적으로 속초를 지나는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를 비롯해 강릉-제진 동해북부선철도, 속초로 향하는 길목의 신축 교통망인 춘천-양양 동서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철도 등이 준공 및 준공 예정이어서 향후에도 속초 접근성은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는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통된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 내륙을 가로질러 서해안과 동해안을 이어주며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강원도 원주시 가현동까지 닿는 새 길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업체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청초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되며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