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역 쌍용예가’가 조합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쌍용예가는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이며, 코리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3.3㎡당 500만원대 가격으로 공급된다.
사업지인 서평택은 현화지구를 비롯해 화양지구, 송담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현화택지지구 바로 앞 서평택시 안중읍 일원에 들어서는 1,217세대 안중역 쌍용예가 조합주택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의 평면 구성과 4-Bay,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자연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대규모 숲속쉼터(테마공원), 단지 내 산책로(700㎡), 중앙광장(3,200㎡) 등 자연친화적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여 숲세권 환경을 제공하는 특화된 단지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현화택지지구 바로 앞에 위치해 관공서와 교육시설,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과 버스터미널 등이 단지와 가까워 택지지구의 모든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합은 “전용면적 84㎡의 조합원 공급가가 1억9천만원대로 책정돼 있으며, 이 가격은 발코니 확장비와 업무추진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