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에 들어서는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이 청약을 마감했다.
1, 2순위 청약 접수에서15.65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평균 8.4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은 다음달 11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10월16일부터 10월18일까지 3일에 걸쳐 정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과거 금남로의 업무기능을 이어받아 광주의 새로운 중심업무지로 부상 중인 상무지구에 대한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졌다”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아파트는 지상 36층(지하 5층), 전용면적 69㎡, 84㎡ 등 총 220세대로 공급되며, 반경 700m 내에 광주시청, 한국은행, 광주서부경찰서, KBS광주총국 등 각종 기관이 밀집해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반경 1km 내 운천초, 계수초, 동명중, 전남중, 상무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반경 2.3km 거리에 유덕IC가 위치해 있어 자차 이용이 편리하며, 광주국제공항과 KTX송정역·광주역과 광주터미널이 5km 이내에 있어 광역권 이동이 수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 216실 규모 전용면적 21~42㎡로 공급되는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 오피스텔은 지난 23일 추첨을 완료하고 9월25~26일 양일간 계약을 진행했으며, 다음달 10월 중, 정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