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이 하남 미사강변도시 스마트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의 1차 분양과 2~3차 사전홍보를 동시 진행하는 등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인건설에 따르면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산업, 지식산업을 영리하는 기업 등 다양한 기업의 입주가 가능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 시설 21-1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총 연면적 약 22만 4,550여㎡에 총 3개 동, 1차 지하 5층~지상 10층, 2~3차 지하 4층~10층 규모로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사로 구성되며, 지하층은 창고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며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각각 지어진다.

다인건설은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는 기숙사 546호실, 공장 874실, 상가 225실 규모의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편의시설을 하나로 모은 신개념 구조로 구성되는 등 유니크한 외관디자인을 연출한다”면서 “사무 및 주거 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물이 로얄팰리스 미사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 하남을 잇는 BRT 정류장이 들어서는 황산 사거리에 위치한 사업지는 주변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이 2020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 접근성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또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주변에 복합쇼핑몰인 하남 스타필드가 위치해 약 7,000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연간 1,000만명의 유동인구 유발이 예상되면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의 시공사인 다인건설은 지난 2016년, 2017년 한경주거문화대상, 머니투데이 우수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오동석 다인건설 회장은 최근 매일경제에서 선정한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