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스마트공장 보급 본격 추진…40억 편성·8월 최종 참여기업 확정

2015.08.04 17:30:26

 

 

정부는 메르스, 엔저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40억원의 추경을 편성하고 신속한 자금 집행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추경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의 중심기관으로서 지역 주력 산업에 특화하여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경북(삼성)․광주(현대) 등 2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지역 수요에 맞춰 전국 혁신 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생산공정 개선과 에너지절감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참여기업 선정 및 평가를 거쳐 8월 중 최종 참여기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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