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비즈가 ‘가장 파격적인 혁신기술’에 대해 수여되는 Pôle SCS(보안통신솔루션 혁신 클러스터)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버진비즈의 ‘사물지능통신(MtoM)’ 솔루션을 통해 이동통신 인프라 비용을 100배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되면서 통신사들은 저렴한 MtoM 통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통신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
▲ 버진비즈는 가장 파격적인 혁신에 대해 수여하는 Pôle SCS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MtoM이 대규모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통신 비용이 기기 비용의 일부가 되어 통신 구축이 단순화되어야만 한다. 버진비즈는 이동통신사들이 특정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 기존 통화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현 인프라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평생 가입을 포함한 MtoM 커뮤니케이션 통신상품을 25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구축 판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늘날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고급 승용차, 상품 운송, 원격 의료 등)만이 이동통신망을 통한 MtoM 통신의 수혜를 받고 있는데, 이 서비스만이 이동통신사가 비용을 감당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통신사 입장에서 기기당 월 50센트 미만으로 MtoM 통신을 대량 공급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이와 같은 실태를 극복하기 위해 일부 신생 업체들은 전용통신망 구축을 제안하고 있다. 이에 반해 버진비즈는 혁신적 접근을 통해 현존 기술 및 이동통신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상업적 성공의 가능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추가 비용의 부담을 줄인 버진비즈의 기술을 통해 이동통신업체들은 대중시장을 겨냥하지 않고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버진비즈는 여섯 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MLR(MtoM용 HLR과 같은 M2M 위치 레지스터)을 M2M 통신의 핵심으로 만들었다. 이동통신사들은 자사 통신망에 접속된 기기의 개수를 100배 이상 늘릴 수 있고 이를 활성화시키거나 통신망에 복귀시키며, 추가 투자 없이 통합하여 유연하게 과금할 수 있게 되었다. 버진비즈는 대표 제품인 ‘Bee-SOON’을 활용하여 MLR에 검증된 상호운용성과 탁월한 확장성을 부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