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에이전틱 AI 기반 마이그레이션·현대화 서비스 ‘AWS 트랜스폼’으로 기업의 기술 부채 해소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AWS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대규모 코드 분석과 자동화를 기반으로 전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 부채는 기업 IT 예산과 개발 생산성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AWS 트랜스폼은 애플리케이션 분석 코드 변환 테스트 배포 전 과정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에이전틱 AI 기반 서비스다. AWS의 마이그레이션·현대화 경험을 기반으로 대규모 환경에서도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2025년 5월 정식 출시 이후 고객들은 18억 줄 이상의 코드를 분석했고 100만 9000시간의 수작업을 절감했다. 이는 개발자 기준 약 483년치 작업량에 해당한다.
AWS 트랜스폼은 .NET 현대화 SQL Server에서 Amazon Aurora PostgreSQL 전환 레거시 UI 및 배포 프로세스 개선 등 전 스택 윈도우 현대화를 지원한다. 최대 5배 빠른 전환 속도와 함께 운영 비용을 최대 70% 절감할 수 있다고 AWS는 밝혔다.
기업 적용 사례도 공개했다. Experian은 7개의 레거시 .NET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며 개발자 노력을 40% 줄이고 약 300일 분량의 엔지니어 작업을 절감했다. IDEMIA는 기존 대비 4배 빠른 속도로 현대화를 완료하고 .NET 8 전환을 통해 보안 태세를 개선했으며 총소유비용을 30% 절감했다. Grupo Tress Internacional은 13만 5000줄 코드 현대화 과정에서 작업 노력을 70% 줄이고 2개월의 팀 작업 시간을 절감했다.
AWS 트랜스폼 커스텀은 자바 노드.js 파이썬 업그레이드 등 반복적 코드 전환을 자동화한다. Air Canada는 수천 개의 AWS Lambda 함수 런타임을 전환하며 전환 작업 시간을 90% 단축하고 프로젝트 시간과 비용을 80% 절감했다.
메인프레임 환경에서도 자동화 기반 분석과 테스트를 지원한다. BMW Group은 테스트 시간을 75% 줄이고 테스트 커버리지를 60% 확대했다. Itaú는 분석 단계를 96% 단축하고 테스트 생성 작업을 97% 간소화했다.
VM웨어 환경에서는 종속성 분석과 마이그레이션 계획 수립을 자동화한다. CSL은 29개 데이터센터 1072개 애플리케이션의 마이그레이션 계획 수립 시간을 10배 단축하고 운영 비용을 30% 절감했다.
AWS는 Accenture Capgemini Pegasystems 등과 협력해 산업별 요구사항을 반영한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금융 헬스케어 등 규제 산업에서도 산업 특화 지식과 워크플로우를 현대화에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