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3D프린팅 기업 이오에스(EOS)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생산과 물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오에스는 플루거빌(Pflugerville) 캠퍼스에 대한 300만 달러 규모 투자와 함께 텍사스주 벨턴(Belton)에 신규 창고를 개설하며 미국 내 제조 및 물류 능력 확장을 발표했다. 이 투자는 이오에스의 미국 제조 역량을 강화해 북미 고객을 대상으로 금속 적층제조(metal additive manufacturing) 시스템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더 빠르게 공급하기 위한 계획의 중요한 단계로 설명됐다.
이번 확장은 기존 시설 재구성과 더불어, 이오에스 M 290-1, 이오에스 M 290-2, 이오에스 M 400-4 시스템의 확장된 조립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창고 개설을 포함한다. 여기에 분말 처리 구역과 사내 기계 가공 설비도 추가됐다. 플루거빌 생산 부문에서는 운영, 품질 보증, 엔지니어링, 장비 시운전 등 분야에서 1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확대된 제조 구역은 북미 물류와 창고 기능을 텍사스주 벨턴의 신규 시설로 통합하면서 마련됐다. 면적 4만제곱피트 규모인 이 벨턴 시설은 미국 내 고객에게 더 많은 예비 부품, 주변 장비, 제품 재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켄트 파이어스톤(Kent Firestone) 이오에스 노스 아메리카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은 “텍사스 확장은 북미 금속 적층제조 조립을 정밀성과 일관성을 갖추고 확장할 수 있게 한다”며 “생산 구역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팀원을 합류시키는 모든 단계는, 고객이 이오에스에 기대하는 품질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도 처리 시간을 단축하도록 꼼꼼하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오에스는 독일 마이자흐(Maisach)의 생산 능력이 여전히 회사 제조의 핵심이라고 밝히면서도, 북미 고객의 요구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역량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루거빌 확장은 이오에스의 미국 내 존재감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여기에는 이오에스 M 290 조립, 텍사스에서의 인테그라 P 450(INTEGRA P 450) 폴리머 적층제조 시스템 생산, 텍사스주 템플(Temple)에서의 어드밴스드 레이저 머티리얼즈(Advanced Laser Materials, ALM) 폴리머 개발 및 제조, 그리고 북미 지역에서 약 20년에 걸쳐 축적한 적층제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소재 전문성이 포함돼 있다.
글린 플레처(Glynn Fletcher) 이오에스 노스 아메리카 대표는 “이번 확장은 미국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플레처 대표는 또 “이 제조 시설은 자사 인프라에 대한 투자일 뿐 아니라, 미국 제조업 커뮤니티와 나란히 서서 우수한 고객 경험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으며, 당사 기술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 시장의 성장을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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