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오픈AI, 에이전틱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협력 확대

2026.01.21 11:50:13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오픈AI(OpenAI)와 에이전틱 AI 경험을 강화하고 엔터프라이즈 AI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비스나우 엔지니어와 오픈AI 기술 자문단 간의 긴밀한 협업이 진행되며, 고객은 최첨단 모델을 활용한 최신 기능을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나우 AI 솔루션을 통해 별도의 추가 개발 없이도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나우는 오픈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스피치 투 스피치(STS) 기술을 개발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보다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GPT-5.2를 포함한 오픈AI의 최신 모델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밋 자베리 서비스나우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서비스나우가 AI 기반 워크플로우 시장에서 실제 AI 성과를 위한 기업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며 “오픈AI와 함께 복잡한 기업 환경에서도 엔드투엔드 실행이 가능한 AI를 구현해 AI 경험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AI 실험 단계를 넘어 대규모 도입 단계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신속하고 뛰어난 성과를 내기 위해 선도 기업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서비스나우는 보안과 확장성을 갖춘 워크플로우에 에이전틱 AI를 적용해 기업이 측정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오픈AI의 최첨단 모델과 멀티모달 역량이 서비스나우와 결합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복잡한 환경에서도 업무를 엔드투엔드로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모델 출시 주기가 빨라지는 가운데, 서비스나우 AI 플랫폼에 오픈AI 모델을 통합함으로써 고객은 구성 관리 데이터베이스(CMDB)를 강화하고 워크플로우 내 조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내장형 인텔리전스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I 컨트롤 타워(AI Control Tower)를 통해 거버넌스와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을 제공함으로써, 조직은 AI 모델 활용 방식과 기업 데이터 연계, 대규모 환경에서의 통제 및 감사 가능성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양사는 텍스트 중개 없이 실시간으로 듣고 추론하며 응답하는 STS 대화형 에이전트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선호 언어로 즉각적인 응답을 받고 케이스 개설, 승인 절차 실행, 다음 단계 조율 등을 번역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픈AI의 컴퓨터 활용 모델을 기반으로 비정형 문서를 실행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해 이메일, 채팅, 레거시 시스템을 포함한 복잡한 IT 환경 전반의 자동화를 강화한다.

 

서비스나우는 자연어 기반 AI 어시스턴스, AI 요약 및 콘텐츠 생성, 개발자·관리자 도구, 지능형 검색 기능 등을 통해 매년 800억 건 이상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 사용 사례 전반에서 자동화와 워크플로우 고도화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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