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베트남 2025] 마이링크, 중소 제조 혁신 이끄는 생산관리 플랫폼 ‘LinkBiz·LinkPMS’ 첫 공개

2025.08.28 15:08:41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납기 지연과 협업 단절 문제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자동화 솔루션… 베트남 제조 현장 공략 본격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마이링크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빈증에서 열린 AW베트남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LinkBiz’와 ‘LinkPMS’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이링크는 동남아 제조 현장의 고질적 문제인 납기 지연과 공정 간 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차세대 생산관리 자동화 플랫폼을 집중 소개했다.

 

 

마이링크는 소부장 중심의 주문생산형 제조기업이 겪는 실질적인 운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관적인 UI/UX, 클라우드 SaaS 구조, 프로젝트 기반 일정관리 기능을 갖춘 ‘Link PMS’를 자체 개발했으며, 현재 일본·베트남·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증 및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력 출품 솔루션인 ‘LinkBiz’는 PMS, MES, QMS, WMS, PDM 등 제조 현장의 핵심 시스템 기능을 모듈형으로 통합한 All-in-One 플랫폼이다. 수주부터 출하까지의 전 공정을 디지털화하여 실시간 협업과 공정 간 연계를 지원하며, 기업 규모와 산업군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선택·적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SaaS와 온프레미스를 모두 지원하고, 다국어 UX와 글로벌 대응형 구조로 설계되어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 시장 진출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함께 출품되는 ‘LinkPMS’는 특히 프로젝트 기반 생산관리에 강점을 둔 솔루션이다. 일정·자원·업무 흐름을 카드형 UI와 Gantt-Kanban 구조로 시각화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AI 기반 일정 최적화, 공정 종속성 자동 설정 기능을 통해 납기 준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 ERP·MES·QMS 시스템과도 유연하게 연동되어 도입 부담이 적고, 웹 기반 문서 자동화 기능으로 작업 지시서, 주간 계획서 등의 출력도 간편하게 수행 가능하다.

 

한편, 이번 AW베트남 2025는 베트남 빈증 WTC NEW CITY EXPO A+C홀에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산업자동화·스마트비전·스마트물류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약 200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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