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는 임베디드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초소형 엣지 시스템 ‘EBS-S510W’, ‘EBS-P310W’와 함께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을 위한 3.5인치 싱글 보드 ‘C7156ES-IM-AA’, ‘C5153ES-IM-AA’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초소형 엣지 시스템인 EBS-S510W, EBS-P310W는 팬리스 기반 히트싱크 설계, 풍부한 I/O, 폭넓은 구동 온도 기반의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공간 제약이 있는 산업 현장과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에이수스는 설명했다.

 

EBS-S510W는 I인텔 코어 울트라 200U 시리즈 프로세서 기반의 팬리스 임베디드 컴퓨터로 저전력 기반 AI 엣지 컴퓨팅을 위해 설계됐다. DDR5-6400 SO-DIMM 메모리를 지원하며 HDMI, DisplayPort, USB-C 포트를 통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한다. LTE/5G 뿐만 아니라 WiFi 6E, 다수의 USB 포트, 3개의 M.2 슬롯 등으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한다.

 

 

EBS-P310W는 인텔 아톰 x7000RE 시리즈 프로세서와 온보드 16GB LPDDR5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듀얼 2.5GbE 포트를 통한 고속 네트워크 연결, HDMI 및 DP포트 기반의 듀얼 디스플레이 지원, 4개의 USB 포트 및 2개의 COM 포트로 범용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WiFi/BT 모듈용 M.2 슬롯, SATA/PCIe 스토리지, Nano-SIM 카드 지원으로 유연한 확장 옵션을 갖춰 엣지 AI, 공장 자동화 및 운송 시스템에 유용하다.

 

함께 공개된 C7156ES-IM-AA, C5153ES-IM-AA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U/235U 프로세서 기반의 3.5인치 SBC(Single Board Computer)로 컴팩트한 사이즈에 듀얼 채널 DDR5-6400MHz 메모리 지원, HDMI 2.1, DisplayPort 1.4, USB-C, LVDS/eDP 등의 풍부한 I/O 구성으로 쿼드 디스플레이 구축이 가능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