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7-1255U 기반 소형 IPC ‘QBIX-Pro-ADLA 1255H-A1’로 신개념 혁신 제안 DDR4 SO-DMM 3200MHz RAM 2개 지원...최대 64GB 소화 “콤팩트하면서도 실용적 성능 갖춰” 네모시스템은 기가바이트 산하 임베디드 솔루션 업체 GIGAIPC의 산업용 소형 BOX PC 최신 모델 ‘QBIX-Pro-ADLA 1255H-A1’을 통해 프로세스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QBIX-Pro-ADLA 1255H-A1은 소형 IPC 팬리스 모델로, 인텔 코어 i7-1255U 저전력 CPU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네모시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성능 코어를 뜻하는 ‘P코어’ 수보다 효율 코어인 ‘E코어’ 수가 많도록 설계돼 동일 스펙의 다른 CPU 대비 성능 최적화를 달성했다. 여기에 최대 64GB 용량의 DDR4 SO-DMM 3200MHz RAM 두 개 장착이 가능해 유연한 설계 구성이 가능하다. 저장장치는 2.5인치 하드디스크 및 SSD 1개를 수용하고, 2280 표준 M.2 M Key 1개, 2230 표준 M.2 E Key 1개, SIM 슬롯을 내장한 풀 사이즈 미니 PCIe 1개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는 인텔
‘최대 24개 코어·32개 스레드’ CPU 담아...IIoT 메인보드, 엣지 AI 컴퓨터 등 구성 에이수스가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IIoT 메인보드 및 AI 컴퓨터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번 IoT 솔루션은 R680EA-IM-A·Q670EA-IM-A·H610A-IM-A·H610T-EM-A 등 산업용 메인보드 제품군과 SBC(Single Board Computer), PE4000G·PE6000G 등 엣지 AI 컴퓨터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군은 최대 24개 코어, 32개 스레드의 CPU와 DDR5 RAM을 지원해 엣지 AI 컴퓨팅 기능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평가받는다. 신규 라인업 중 산업용 메인보드는 PCIe 5.0에 대응해 데이터 전송 및 확장성 측면을 강화했다. 아울러 메인보드에 통합된 인텔 UHD 그래픽 기술은 최대 8K 60fps(초당 프레임)과 4K 60fps을 지원한다. 이 메인보드 라인업에는 부트 가드(Boot Guard), PTT(Platform Trust Technology), AES-NI, VT 등 보안 기능을 이식해 데이터를 보호한다. 여기에 WiFi7 기술을 탑재해 연결성을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4000G’ 출시 GPU 영역에서 강점 보일 것으로 에이수스는 엣지 AI 수행이 가능한 ‘ASUS IoT PE4000G’를 출시했다고 이달 4일 전했다. ASUS IoT PE4000G는 12·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탑재가 가능하다. 해당 모델은 특히 GPU 영역에서 특징이 도드라지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엔비디아 RTX 3060·3060TI·4070·A2000·A4000·A4500 등과 더불어 최대 200W GPU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머신비전·스마트 팩토리·지능형 비디오 분석(IVA)·도로변 장치(RSU) 등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USB 3.2 C타입 포트 1개, USB 3.2 및 2.0 포트 8개 등 확장 슬롯이 마련돼 있고, 내부에는 NVMe M.2 1개, M.2 B키 1개, M.2 E키 1개 등 전용 홈도 존재한다. 연결 옵션으로는 4G 및 5G 셀룰러 모듈 및 WiFi 5/6e가 제공된다. PE4000G는 20~60°C 범위 내에서 온도 내구성을 보장하며, 다양한 전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8~48V DC의 전압 출력을 제공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지난 5월 매스웍스코리아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매트랩 엑스포 2023 코리아’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서 매스웍스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가 다수 발표됐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에서 진행한 항공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가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발표자로 참여한 현대차 AAM본부 이승현 책임연구원은 항공 전자 시스템 영역에서 매스웍스 시뮬링크를 활용해 모델 기반 설계를 구축한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 항공 전자 시스템은 항공기 운행 안정성과 직결되는 영역이다. 항공 전자 시스템은 비행 경로 계획부터 항법, 비행 제어 등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자동화를 비롯해 여러 센서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항공기 위치 및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원활한 운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항공기 상태를 미리 감지하고 예측해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항공 전자 시스템 개발자에게 안정성 입증은 최우선 과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자사의 항공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DO Qualification Kit’를 채택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
진주시·경상국립대·경상국립대병원 등과 AAM 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LG유플러스는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GS건설, GS칼텍스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AM은 3차원 내 공중 교통체계를 활용한 기존 항공운송 생태계인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에 지역간 항공교통(RAM, Rational Air Mobility)을 포함한 광의의 개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AAM 시장 규모는 2022년 89.3억 달러에서 2030년 451.2억 달러로 5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볼 만큼 국내외 굵직한 기업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꼽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의체는 진주시에서 의료시설을 거점으로 활용한 응급의료서비스(EMS, Emergency Medical Service) 분야 시범도시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실증센터 구축을 통한 운용체계를 검증하는 등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생
요가 프로 9i·요가 프로 7i·요가 슬림 7i 출시 “콘텐츠 창작 시 최적의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 제공” 한국레노버가 이달 30일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8세대 요가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8세대 요가 3종은 모두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PC와 모바일 연결성을 강화하는 ‘인텔 유니슨’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AI 기술 기반 ‘레노버 AI 엔진+’ 기능을 적용한 레노버 성능 관제 시스템인 레노버 X 파워를 통해 성능을 최적화한다. 해당 신제품 3종은 퓨어사이트 디스플레이 기술과 요가 프리미엄 스위트 기능을 넣어 화면 및 음향 측면에서도 고객 지향적 PC 환경을 제공한다. 요가 프로 9i는 인텔 코어 i9 H 프로세서 C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VGA, 64G RAM, 1TB M.2 SSD 등 핵심 구성 부품을 탑재해 기능 측면에서 프리미엄성을 한층 강조했다. 요가 프로 9i 화면은 3.2K 미니 LED 퓨어사이트 프로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어 함께 출시한 요가 프로 7i는 인텔 i7 H CPU, 지포스 RTX 4050 VGA 등으로 구성됐고, 3K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최대 주사율
배터리 전력 및 연료전지 전력 솔루션 제공으로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장 선도 현대자동차그룹은 롤스로이스와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시장에 완전 전기추진체계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롤스로이스의 항공 및 인증 역량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및 산업화 역량이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및 지역 항공 모빌리티(RAM, Regional Air Mobility) 시장에 배터리 전력 및 연료전지 전력 솔루션을 제공해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항공 산업을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롤스로이스와 현대자동차그룹 간의 양해각서에 포함된 다섯 가지 전략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현대차의 미래항공 모빌리티 본부의 동력 및 추진체계 기술개발 및 요구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두 번째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위한 롤스로이스의 동력 및 추진체계의 산업화에 협력한다. 세 번째는 현대차의 지역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의 에너지원인 수소연료전지에 기반한 전기추진체계를 개발한다. 네 번째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사업 방향성 및 기술개발 계획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관련 학회 관계자 및 전공 교수와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을 초청해 ‘AAM 테크데이 2022’ 행사를 진행하고 현대차그룹이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비전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AAM은 기존 현대차그룹이 밝힌 사업영역인 UAM에서 한발 더 나아가 RAM (Regional Air Mobility·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UAM이 도심 내 운행되는 수직이착륙 기체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면 RAM은 주요 도시·지역 거점 간 이동을 위한 친환경 기체 개발 영역을 뜻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연구 목적으로 개발된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기반의 멀티콥터 드론, ‘프로젝트N’의 연구개발 성과를 최초 공개했다. 프로젝트N 기체는 배터리 기반의 일반적인 UAM 기체와 달리 수소연료시스템과 배터리를 동시에 이용함으로써 보다 먼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현대차그룹은 이 기체에 대한 동력 테스트와 비행 시험을 거듭함으로써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RAM 기체 개발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