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프로 9i·요가 프로 7i·요가 슬림 7i 출시
“콘텐츠 창작 시 최적의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 제공”
한국레노버가 이달 30일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8세대 요가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8세대 요가 3종은 모두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PC와 모바일 연결성을 강화하는 ‘인텔 유니슨’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AI 기술 기반 ‘레노버 AI 엔진+’ 기능을 적용한 레노버 성능 관제 시스템인 레노버 X 파워를 통해 성능을 최적화한다. 해당 신제품 3종은 퓨어사이트 디스플레이 기술과 요가 프리미엄 스위트 기능을 넣어 화면 및 음향 측면에서도 고객 지향적 PC 환경을 제공한다.
요가 프로 9i는 인텔 코어 i9 H 프로세서 C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VGA, 64G RAM, 1TB M.2 SSD 등 핵심 구성 부품을 탑재해 기능 측면에서 프리미엄성을 한층 강조했다. 요가 프로 9i 화면은 3.2K 미니 LED 퓨어사이트 프로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어 함께 출시한 요가 프로 7i는 인텔 i7 H CPU, 지포스 RTX 4050 VGA 등으로 구성됐고, 3K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최대 주사율 120Hz를 발휘한다. 한국레노버는 요가 슬림 7i 카본의 강점으로 약 968g의 경량화와 14.8mm의 얇은 두께를 내세웠다. 해당 모델에는 인텔 i7 CPU가 내장돼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8세대 요가 신제품 3종은 성능과 이동성,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해 설계한 제품으로, 특히 시간·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롭운 콘텐츠 창작을 원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최적의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가 8세대 요가 신제품을 통해 최상의 PC 환경을 누리며 영감과 아이디어를 뽐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