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는 Creo CAD 소프트웨어의 11번째 버전과 SaaS CAD 솔루션인 Creo+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PTC에 따르면, 이번 출시를 통해 엔지니어는 더 짧은 시간에 설계를 제공하고 전기화, 복합재, 모델 기반 정의,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및 제조를 위한 향상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PTC 관계자는 “Creo 11과 Creo+는 설계 엔지니어가 매일 사용할 수 있는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며 "AI 기반 생성형 설계와 통합된 Ansys 기반 시뮬레이션의 개선으로 고객은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를 채택하여 출시 기간, 초기 제품 품질 및 제조 비용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PTC는 모델 기반 정의(MBD), 전기 서브 시스템 설계, 복합 설계 및 고급 제조를 위한 Creo의 기능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Creo 11을 통해 고객은 업그레이드된 기능들을 이요할 수 있다. 첫째, 사용성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멀티바디 개념 지원, 부품 설계 워크플로 간소화, 조립 처리를 위한 개선된 슈링크랩 기능, 업그레이드된 인클로저 볼륨 기능 등이 제공된다. 둘째, 전기화 기능이 개선됐다. 산업 전반의 전기화에 발맞춰 케이블링
디모아가 파트너사 PTC와 공동 최·주관한 ‘PTC DX Summit 2024’를 통해 국내 기업 디지털 전환 확산에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PTC 역할 및 세부 전략, 일선 현장의 사용자 경험, 대표적 성공사례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조건인 디지털 전환 확산과 같은 선도적 주제가 논의됐다. 행사에는 짐 헤플만 PTC글로벌 현직 CEO, 닐 바루아 후임 CEO를 비롯해 김상건 PTC코리아 지사장, 히로아키 쿠와하라 PTC AP사장, 박경훈 현대오토에버 팀장, 김민규 LS일렉트릭 팀장, 정창훈 SK에너지 팀장 등 DX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김상건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기업의 디지털 스레드 달성을 위한 로드맵 소개를 거쳐 짐 헤플만 CEO의 키노트로 이어졌다. 짐 헤플만 CEO는 “코로나19는 우리에게 공급망 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며 “코로나19 이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HW·SW를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 전략의 중요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닐 바루아 후임 CEO가 연단에 올라 PTC의 DX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많은 기업에서 중시하는 제품 및 제품
PTC는 12일, 폭스바겐(Volkswagen) 그룹과 전략적 공급자 관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폭스바겐 그룹의 차세대 전기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PTC의 Codebeamer 애플리케이션수명주기관리(ALM) 솔루션을 채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Codebeamer는 소프트웨어 요구 사항 관리, 테스트 관리 및 릴리스 관리를 위한 도구로, 폭스바겐 그룹의 차세대 전기 차량 개발에 있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PTC 회장 겸 CEO인 짐 헤펠만(Jim Heppelmann)은 "폭스바겐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PTC는 Codebeamer를 자동차 산업 분야의 선두적인 ALM 솔루션으로 만드는 노력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그룹 IT 제품 및 아키텍처 책임자 클라우스 블룸(Klaus Blüm)은 "소프트웨어와 전기화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대표하며, 폭스바겐 그룹은 이 두 가지를 함께 활용하여 고객의 기대를 더 잘 충족하고 우수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폭스바겐 그룹은 PTC를 그룹 전반의 제품 개발 전략에 대한 전략적 공급자로 간주하며, Codebeamer가 소프트웨어 개발
PTC의 폐쇄 루프 PLM 포트폴리오에 서비스 역량을 더해 시장 리더십 이어갈 것 제조 고객들이 제품 성능, 고객 만족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현장 서비스 관리 기능 활용하도록 지원 PTC는 17일 실버레이크가 다수 지분을 보유한 법인으로부터 약 14억 6천만 달러에 서비스맥스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공개된 인수 금액은 현금 및 차입금을 고려하지 않은 CFDF 기준이다. 서비스맥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제품 중심 현장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인정받는 선도 기업이다. PTC는 이번 인수로 제품 정보의 디지털 스레드를 다운스트림 엔터프라이즈 자산관리 및 FSM 기능으로 확장함으로써 폐쇄 루프 제품 수명주기 관리 오퍼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규제 승인 및 기타 적용 가능한 마감 조건의 충족에 따라, 거래는 2023년 1월 초에 종료될 전망이다. 짐 헤플만 PTC 사장 겸 CEO는 "서비스맥스 인수를 통해 PTC의 폐쇄 루프형 PLM 전략의 핵심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PTC는 제조업체가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포괄적인 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일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
라이프 사이언스 포럼서 동아ST 천안공장 GMP 시스템 구축 성공사례와 인사이트 공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29일 ‘라이프 사이언스 포럼(Life Science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라이프 사이언스 포럼은 의약품 전문기업 동아ST의 천안공장 사례를 중심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업계에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동아ST, 위드이노베이션 임직원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수립부터 MES, WMS, SCADA 구축 과정에서의 핵심 인사이트, 스마트 팩토리화 여정으로서 디지털화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동아ST는 최근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MES, WMS, SCADA 시스템, PTC 솔루션을 통한 글로벌 GMP 규정에 맞는 시스템을 동아ST 천안공장에 적용하고, 국제 표준에 근거한 생산 환경 개선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최근에는 동아ST 송도 신공장도 구축 중이다. 동아ST 천안공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함께 MES와 WMS을 통합해 자동 데이터 캡처 기능 및 통합 라벨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휴먼
특허청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한 국제특허 전자출원 방식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누리집에서 출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인터넷 웹방식 출원(ePCT)’으로 일원화된다. 그동안 특허협력조약 국제특허를 전자적 방식으로 출원할 때 △개인용 컴퓨터(PC)에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방식의 ‘PCT-SAFE’를 사용하거나 △인터넷 웹방식의 출원(ePCT)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계지식재산기구는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시스템 운영 효율화를 위해, 7월부터는 PCT-SAFE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종료하고 인터넷 웹방식(ePCT)으로 전자출원 시스템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1년 세계지식재산기구는 국내 사용자들이 ePCT 출원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365일 근무하는 ePCT 고객지원 전문가를 선발하여 올해 1월부터 특허청 서울사무소에 배치했다. 그간 국내 ePCT 사용자들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특허협력조약 고객센터를 이용하기에는 시차, 언어 및 해외 전화요금 부담 등으로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언제든지 국내 전화로 ePCT 사용방법에 대해 편리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지원하는 모형 분석 및 비전 필드 분석 기능 추가 PTC코리아는 오늘 업계를 선도하는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의 9번째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레오 9은 엔지니어들이 더 짧은 시간 내에 최고의 제품 설계를 수행하고, 제너레이티브 설계, 실시간 시뮬레이션, 적층 제조와 같은 최신 기술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레오9은 ▲사용 편의성 및 생산성 향상 ▲강력해진 시뮬레이션 및 생성 설계 기능 ▲ 모델 기반 정의 및 세부 개선 사항 ▲인체공학적 설계 및 비전 ▲적층 및 절삭 제조 기능 향상 등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PTC의 크레오 부문 부사장 겸 GM인 브라이언 톰슨은 "시뮬레이션, 제너레이티브 설계, 적층 제조와 같이 제품 혁신을 견인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는 한편 인체 공학 설계에 대한 부분도 강화했다. 최적의 설계를 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건 PTC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구현의 중심에는 설계 데이터가 있다. 디지털 스레드의 관점에서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싱글소스의 설계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
“코드비머 제품으로 ALM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된 만큼 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 PTC가 20일 인틀란트 소프트웨어(Intland Software)를 2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틀란트 소프트웨어는 차세대 클라우드 지원 통합형의 오퍼링인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이하 ALM) 제품 ‘코드비머(Codebeamer)’의 개발사다. 모든 계약 조건이 충족된 이후 PTC 회계 3분기에 맞춰 인수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PTC는 국방항공 및 자동차, 인더스트리얼 등 안전 필수(safety critical) 영역에서의 ALM 비즈니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PTC코리아는 이를 위해 올해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 프로세스 컨설팅 전문 기업인 씨엔비스와 ALM 기반 ISO 26262(Functional Safety), ASPICE 컨설팅 협력을 시작으로 ISO/SAE 21434:2021(Road Vehicle-CyberSecurity Engineering) 및 ISO/PAS 21448:2019 (SOTIF) 등 앞으로 국내 고객들의 소
쿼드런트 날리지 솔루션(Quadrant Knowledge Solutions)의 최신 PLM 리서치 연구보고서 2020년 글로벌 산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대한 도전과 마이너스 성장에 직면했습니다. 2021년 성장세를 회복하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코로나19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 장비, 항공 우주, 첨단기술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마이너스 성장 때문에 글로벌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시장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는데요. 그 와중에도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는 계속 이어져, PLM 시장은 2020년에도 5.2%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PTC, 지멘스 및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PLM 시장에서 실적이 좋은 3대 기업입니다. 이들 공급업체는 폭넓고 깊이가 있는 설계, 시뮬레이션, 제품 데이터 관리, 혁신 및 디지털 제조 솔루션 세트로 구성된 종합적인 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합니다. Aras와 SAP도 비즈니스 시스템, 협력적 혁신 및 분석 역량과 긴밀히 통합되는 종합적인 PLM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 선도 기업 대열에 속합니다. 이번 백서는 글로벌 PLM 시장 현황, 주요 추세, 공급업체 지형및 경쟁 포지셔닝에 대해 자세히
ALM 기반 ASPICE 컨설팅을 위한 MoU 체결 PTC코리아와 씨엔비스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PTC는 씨엔비스에 ALM 솔루션을 제공하고, 씨엔비스는 기능안전 및 개발 표준 준수를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전기차 등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미래 기술에 대비하고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ASPICE, ISO 26262 요건 준수가 필수적이다. PTC코리아는 씨엔비스와 협력하여 오토모티브 기업들이 차량 및 부품 개발 초기부터 생산, 폐기에 이르는 전체 생명주기에 안전에 관련된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이에 대한 추적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ALM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의 고객 맞춤형 협업 솔루션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팀의 협업과 조정이 필요한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가시성을 보장한다. 특히 PTC는 고객 성공 관리 전담팀을 통해 솔루션 구매 이후에도 요구사항 버전 관리 및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능 등을 복잡한 제품 사양의 검증을 보장하고, 예측 가능성을 향상시켜 출시 기간을 단축할
통합형 예측분석 : 자동관리형 유지보수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 지원 팬데믹으로 인해 급격히 도입된 새로운 운영방식을 향후 표준 운영절차로 계속 사용하려는 기업이 많다. 현장 장비 및 제품 관리와 서비스 분야에서 이러한 추세는 특히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조직이 현장 장비 성능을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데 사용하는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모니터링 데이터를 대상으로 예측분석을 수행해 문제를 실제 발생 전에 파악하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백서를 통해 통합형 모니터링 데이터 예측분석으로 다운타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디지털 전환 전문 연구 업체 Tech-Clarity에 따르면, 제조업체의 75% 이상이 디지털 스레드가 비즈니스 전략을 달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체 기업은 경쟁사보다 높은 성과를 내고 경쟁 우위를 지킬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디지털 스레드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기업의 약 25% 정도만이 디지털 스레드 이니셔티브를 구현했을 뿐이다. 포괄적인 디지털 스레드를 갖추는 것은 단순히 경쟁 우위를 지키는데 필요한 요소를 넘어 이제 경쟁에 꼭 필요한 요소로 바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은 고유한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이니셔티브를 시작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백서에서는 제조업체가 디지털 스레드를 구현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7가지 기본사항과 이를 지원하는 몇 가지 핵심 솔루션 요구사항을 소개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셰플러2025년 로드맵’ 디지털화에 중점 셰플러 그룹이 제품 개발 분야의 디지털 전환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IT기업인 PTC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PTC는 CAD와 IoT, PLM, AR 등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미국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솔루션 기업이다. 그동안 PTC의 CAD와 PLM 솔루션을 적극 이용해 온 셰플러 그룹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개발자를 위해 유연하고 민첩한 통합형 종단간 IT 환경을 구축해 그룹의 디지털 생태계를 적극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의 개발과 그동안 그룹이 추진해온 증강현실(AR) 프로젝트에 있어 PTC의 3D 모델 시각화 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셰플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수명주기 관리 어플리케이션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관련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전사적으로 통합함으로써 국가별 보안 규정 등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구동에 필요한 복잡한 요건에 대응하는 절차를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셰플러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우베 바그너 CTO는 “PTC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PTC가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의 ‘스마트 제조 플랫폼 경쟁우위 비교 분석’ 보고서에서 리더기업으로 등재되며 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PTC는 포레스터 웨이브의 2021년 3분기 산업용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석 보고서, IDC 마켓스케이프의 제조업체를 위한 산업용 IoT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보고서, 그리고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산업용 IoT 플랫폼 보고서에 모두 리더 기업으로 등재됐다. 4곳의 시장 조사기관은 각각 자체적으로 마련한 평가 분석 체계를 사용했으며, 연구 기준, 방법론 및 IIoT 기능 목록 등은 각 기관별 고유한 기준에 따른다. 짐 헤플만 PTC 사장 겸 CEO는 “씽웍스 팀의 노력 덕분에 산업용 IoT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마켓 전략에도 힘을 얻게 됐다. 제조업체들의 가장 핵심적인 우선순위를 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 활용 사례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씽웍스를 지속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상건 PTC코리아 지사장은 “각각의 조사 기관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평가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PTC는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입증해왔다. 여러 가지
헬로티 서재창 기자 디지털 전환은 BOM(Bill of Material) 관리에서 시작합니다. 보다 신속한 출시, 빠른 이터레이션, 낮은 비용은 제품 개발 조직 대부분의 목표입니다. PLM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지만, 대부분의 제조업체는 이미 PLM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PLM은 널리 쓰이고 있지만, 많은 제조업체가 현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따라잡지 못하고 여러 개의 연결되지 않은 레거시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조직이 정확하고 최신 상황을 반영하며 부품 중심적인 BOM, 즉 신뢰할 만한 정보 소스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시스템이 연결돼 있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드로잉 작업을 하는 엔지니어링 팀은 가치 없는 추가 작업에 직면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제조, 공급망, 서비스, 고객용으로 드로잉의 정보를 다시 입력하거나 계속해서 드로잉이나 CAD 데이터를 가져와야 합니다. 이때 데이터가 여러 위치에 흩어져 있을 수 있어 변경 시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불가능해집니다. 구매 관리자는 선호 공급업체와 수량에 따른 할인 협상에 적용되는 요소를 확인할 수 없어 잘못된 부품을 주문합니다.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