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위데이터랩과 B2D2를 기반으로 한 공공 분야의 데이터 및 AI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및 AI 전문성과 위데이터랩의 첨단 IT 시스템 통합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두 회사가 공공 부문에서 보다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베스핀글로벌의 AI MSP 서비스인 B2D2를 주축으로 서로 협업해 공공 시장의 데이터 활용 및 AI 도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상용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DataBase Management System)는 물론, 오픈소스 DBMS 성능 개선과 모니터링 사업 확대를 위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각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상품 개발과 구성,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 상호 협업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외 5000여 곳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환경 이전과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보안 등을 제공하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이다. AI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그간 수행해 온 데이터 및 AI 프로젝트 경험과 보유 역량
모라이가 충북대학교와 미래자동차 신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모라이는 충북대학교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모라이 R&D 연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모라이와 충북대학교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사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카, 자율주행, 친환경차 등과 같은 미래자동차 분야 기술 연구 및 교육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모라이와 충북대학교는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 개발(R&D)을 위해 협력하고 정보 교류에 나선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실습, 산학교류 멘토링 운영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교육을 실현한다. 충북대학교는 미래자동차 분야 기관 및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라이는 이를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고속 디지털 설계자,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데이터 센터 운영자를 위해 시스템 성능 평가 분야를 재정의하는 업계 최초의 벤치마킹 방법을 개발할 목적으로 AMD의 4세대 AMD EPYC CPU를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자동화 및 디지털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여러 산업에서 모바일 및 5G 네트워크의 배포율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다면적인 워크로드 프로필과 수백만 대의 저지연, 광대역폭 디바이스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컴퓨팅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이러한 혁신을 고려할 때 포괄적인 인프라 벤치마킹은 산업 이용 사례의 스펙트럼 전반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더 실제적인 성능 벤치마크를 제공하기 위해 키사이트가 AMD와 함께 중앙 처리 장치(CPU)의 처리 역량을 고려하는 통합형 테스트 사례 방법론을 개발했다. 사실적인 트래픽 에뮬레이션을 사용하는 이 새로운 접근법을 활용하면 데이터 센터 운영자가 선택한 CPU에서 더 많은 성능을 확보하고 여러 벡터에서 성능을 특성화하면서 대역폭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이 방법론은 키사이트의 소프트웨어 도구를 AMD DPYC 프로세스에 배포해 실제적인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레드햇과 협력해 AI 인프라 구축을 간소화하는 턴키 솔루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APEX Cloud Platform for Red Hat OpenShift AI)’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완전 통합형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플랫폼으로서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이 온프레미스에서 가상 머신과 함께 컨테이너를 구축하고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델은 이번에 플랫폼에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에 대한 컨트롤 플레인 호스팅 지원을 추가했다. 관리 비용을 줄이고 클러스터 구축 시간을 단축하며, 워크로드 관리 부담을 줄여 애플리케이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과 기관에서 더 많은 GPU를 활용해 AI 결과물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유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특히 가장 까다로운 AI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한 엔비디아(NVIDIA) L40S GPU를 탑재했다. 규
LG CNS는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AI를 접목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LG CNS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자, 이를 위해 마련한 특화 공간이다. 많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AI 혁신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CNS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Gen AI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형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Gen AI 스튜디오는 ▲Gen AI 투어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 ▲Gen AI 프로토타이핑 등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AI 사업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에서는 각 산업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개의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PoC(개념검증, Proof of Concept)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AI 솔루션도 경험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등 글로벌
노조미 네트웍스와 구글 클라우드의 자회사 맨디언트는 산업 및 기업 CISO와 팀이 모든 중요 비즈니스 운영에서 사이버 위협을 예측, 진단, 대응하는 방식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화 하기 위해 기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노조미 네트웍스와 구글 시큐리티 오퍼레이션(Google Security Operations)고객은 맨디언트의 위협 인텔리전스 및 사고 대응과 노조미 네트웍스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IT, OT 및 IoT 시스템 위협에 대한 실시간 정보에 포괄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 에드가드 캡데비엘 노조미 네트웍스 CEO는 “사이버 보안 위협 환경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공격의 횟수와 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위험을 최소화하고 운영 복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CISO와 보안 팀은 IT, OT 및 IoT 시스템 전반에서 위협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에게 우수한 보안 결과를 제공하는 전체 솔루션의 일부로 맨디언트의 세계적 수준의 위협 인텔리전스 및 위협 헌팅 서비스를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서비스나우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기업의 AI 기반의 혁신을 지원하는 기술을 소개하는 연례 컨퍼런스 ‘놀리지(Knowledge)’를 개최했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어시스트(Now Assist)의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가속화하며 고객 및 직원이 대규모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 전반의 경험을 통합하는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을 위한 새로운 목적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비롯해 고객 가치 및 기회를 가속하고 새로운 솔루션 및 전문성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확장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서비스나우가 실적 발표를 통해 강력한 성장 및 수익지표를 공개한 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이를 통해 서비스나우의 혁신 로드맵 및 운영 원칙이 고객 및 주주를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하고 있다. 서비스나우는 K24 개최 전날인 6일(현지 시간) 서비스나우 파이낸셜 애널리스트 데이(ServiceNow Financial Analyst Day)를 통해 2024년 말까지 매출 110억 달러, 2026년 말까지 매출 15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세일즈포스는 금융보안원이 진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loud Service Provider, 이하 CSP) 대상의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세일즈포스의 ‘하이퍼포스(Hyperforce)’로 세일즈포스는 작년 국내에서도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인 하이퍼포스의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 공공, 의료, 통신 산업 등의 고객을 위해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상에서 세일즈포스 CRM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하이퍼포스는 보다 강력해진 안정성, 유연성, 확장성, 보안성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 운영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며, 한국 내 데이터 레지던시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엄격한 데이터 보안 규정을 요구하는 일부 산업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과 암호화 키를 포함한 보안 및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를 마친 하이퍼포스를 기반으로 국내 금융 기업의 고객경험 혁신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스토리지 역량을 확보했으며, 각종 규제로 인해 디지털 기술 활용에 제약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영국의 기후 스타트업인 브릴리언트 플래닛에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EAE)’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플래닛은 미세조류(microalgae)로 상승하는 지구 온도를 억제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끌어내기 위해서 해안 사막과 야외 연못에서 미세조류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동일한 숲 면적보다 최대 30배 이상의 대기 중 탄소를 격리할 수 있다. 실제로 대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격리하는 탄소 포집 기술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 중 하나다. 브릴리언트 플래닛은 모로코에 위치한 시설에서 전세계 현장에 배포할 수 있는 탄소 포집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프로세스에는 필요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매우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어 시스템의 구축을 필요로 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브릴리언트 플래닛에 운영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과 제어를 제공하기 위해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인 플래티넘 일렉트리컬 엔지니어링(Platinum Electrical Engineering)과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범용 자동화 솔루션인 EAE
9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6.1원 상승한 1367.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3.5원 오른 1365.0원에 개장했다. 스웨덴 중앙은행이 정책금리 인하를 결정하면서, 미국과 그 외 주요국 간 금리 인하 차별화 가능성이 부각됐다.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 환율에 추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9.6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8.35원보다 1.28원 높은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파블로항공이 불꽃드론쇼로 다시 한 번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드론 기술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4월 24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기네스 세계기록 ‘불꽃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 분야 종전 기록인 671대를 뛰어넘는 1068대의 불꽃드론으로 군집 드론쇼를 진행해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020년 303대 불꽃드론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최초 등재된 것을 포함해 3번째 기록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기네스 세계기록이 순수 국내 기술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기네스 세계기록 당시와 동일한 드론 수의 공연을 9일 오후 8시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대중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이 포함된 ‘2024 월드 드론 라이트쇼’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개막식 행사로 진행된다. 5회째를 맞은 드론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대표적인 드론 산업 전시회다. 파블로항공은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드론아트쇼를 포함한 자사의 드론과 기술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파블로항공의 대표적인 드론들과 핵심 기술, 부문별 사업
휴맥스모빌리티는 ‘투루차저(Turu CHARGER)’ 전기차 충전소가 3100개소를 넘어서고 누적 회원 8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투루차저는 올해 1분기까지 내륙 2050개소, 제주도 1050개소 등 총 3100여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확장하고 완속(7㎾)·급속(100㎾) 충전기 총 1만 8000여 기를 설치 및 운영하며 전국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와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적극 힘써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전국 전기차 충전소와 투루차저 회원 8만3000명의 충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완속·급속 충전기에 따라 충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장소와 시간대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인기 완속 충전소는 여의도 IFC, 네이버1784 등으로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으로 최근 운영을 시작한 상업업무용 빌딩으로 나타났다. 완속 충전기 사용은 24시간 기준 늦은 오후 시간대(16시부터 21시까지) 이용률이 약 50% 비중으로 가장 활발했다. 반면 비교적 충전 속도가 빠른 급속 충전기의 경우 약 46%가 한낮 시간대(11시부터 16시까지)에 집중됐으며, 인기 급속 충전소는 제주 애월버스회차지, 제주 월드컵경기장 등으로 국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글로벌 CEO 서베이’ 보고서 발행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딜로이트 글로벌과 포춘(Fortune)이 공동으로 진행한 ‘글로벌 CEO 서베이’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서베이는 올해 2월 20개 이상의 산업을 대표하는 107명의 글로벌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업무 자동화 부문에 생성형 AI를 채택 중인 CEO는 58%, 자동화 영역 외 생성형 AI 도입 계획을 보유한 CEO는 48%에 달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 CEO 10명 중 8명은 자사의 산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전년 69% 대비 약 11%p 오른 수치다. 현재 직면한 가장 큰 이슈로 지정학적 갈등을 꼽은 CEO는 65%였으며 올해 3분기 미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 보는 CEO는 76%로 집계됐다. 생성형 AI 도입에 속도가 붙고 있다. 56%에 달하는 CEO들이 생성형 AI 도입으로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최우선적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향후 12개월 내 회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요인으로 실질적인 AI 도입 및 운용, AI 도입에 따른 리스크 관리 등을 꼽았다. 생성형 AI를 기업에 이미
DN솔루션즈가 동시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 ‘DVF 5000’ 2세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DVF 5000은 DN솔루션즈의 대표 5축기로, 다섯 개의 축이 동시에 움직임으로써 복잡한 형상과 곡면을 손쉽게 가공할 수 있다. 한번의 세팅으로 완가공이 가능해 공정 단축을 비롯해 반복되는 셋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비용, 품질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DN솔루션즈 관계자는 “DVF 5000 2세대는 이전 모델 대비 생산성과 가공 능력이 월등히 향상됐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쿨링 시스템과 열변위 보정 기능을 표준으로 적용해 장시간 가동에도 높은 정밀도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 400kg의 공작물 가공에도 강력하면서도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다”며 “특히 DVF 5000 2세대는 장착 가능한 소재 및 클램핑 치구 사이즈를 증대하여 가공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DVF 5000 2세대는 한층 빨라진 X·Y·Z 축 이송속도를 비롯해 가감속 0.4g로 기존 대비 2배 빨라졌다. B·C축 회전속도는 25 r/min으로 25% 향상됐다. DVF 5000 2세대는 기존보다 증대된 15000 r/min 스핀들을 표준 적용했다. 고강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뛰어난 성능에 가성비까지 갖춘 스마트보드 전자칠판 ‘아카데미 65’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카데미 65’는 ‘안드로이드’가 기본 운영체제로 내장됐으며, 현대아이티가 자체 개발한 전용 판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문서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파일 위에 ‘오버레이 필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개의 코어를 내장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끊김 없는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전면, 측면 모두 C타입 포트를 추가해 편의성도 높였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 등 동시에 9대의 무선 미러링이 가능하다. 크기는 65인치로, 소규모 교육 시설이나 사무실, 회의실 등에서 사용하기 좋다. 벽걸이형부터 선반형 스탠드, 이동형 스탠드, 전동 스탠드 등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아카데미 65는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편의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전자칠판”이라며 “가성비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특별히 개발한 제품인 만큼 전자칠판이 필요한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