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는 전문가를 위한 5K 해상도의 218ppi 기반 모니터 ‘ProArt PA27JCV’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ProArt PA27JCV는 Calman 인증을 받은 모니터로 Delta E2 색상 정확도를 제조과정에서 보정, 제공해 정확한 컬러 표현이 중요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5K(5120 x 2880)의 해상도와 27인치 구성으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각적인 환경을 제공해 4K 기반 영상이나 이미지를 내추럴하게 편집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DCI-P3 99%, Adobe RGB 95%, sRGB 색재현율 100%를 가지고 있으며, ASUS Light Sync 솔루션은 내장된 센서를 통해 주변광을 모니터링, 백라이트를 조정해 안정적인 색상 표현이 가능하도록 한다. 모니터 자체적으로 sRGB, Adobe RGB, DCI-P3, Rec.2020, DICOM, Rec.709, HDR 프로필 설정을 기본 내장하고 있으며 사용자만의 설정을 위한 메뉴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LuxPixel 기술로 패널에 눈부심 방지, 저반사 코팅이 되어 종이를 보는 듯한 화면 효과를 제공한다. LuxPixel 기술은 난반사를 최소화해 정확한 픽셀 색상과 선명한 이미지 디테일 표현력을 가진다.

 

KVM 기능을 내장해 단일 키보드, 마우스로 노트북과 PC간 쉽게 전환도 가능하다. PA27JCV는 96와트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USB Type-C(DP Alt Mode)를 포함해 DisplayPort, HDMI, USB 허브를 가지고 있어 포괄적인 연결성으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에이수스는 “ProArt PA27JCV는 영화 제작자 및 비디오 편집자, 컬러리스트,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AI 아티스트 등 전문가를 위한 제품으로 틸트, 피벗, 스위블, 높이 조정 등 편안한 작업 환경을 위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졌다”며 “ProArt PA27JCV가 가진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매 후 등록을 통해 3개월 Adobe Creative Cloud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