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FAIR 전시회 기간 중인 4일과 5일, 컨퍼런스 형식으로 개최

업계 전문가들 발표 통해 공급망 관리 고민 해결책 찾을 것으로 기대

 

대내외적인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해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열려 주목된다.

 

 

오는 4일과 5일, 일산 킨텍스 SCM FAIR 전시장 내 컨퍼런스 룸에서 ‘SCM FAIR SUMMIT’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각각 다른 통합 주제를 두고 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에 나서 더욱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한 방법과 힌트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은 ‘SMART SCM SOLUTION’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전무가 ‘Software Defined Warehouse’ △최성만 Infor 부장이 ‘The Cloud Revolution :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달성’ △안수호 임팩티브AI 본부장이 ‘AI 기반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최적화 솔루션’ △김지환 오토스토어시스템 부장이 ‘글로벌 사례를 통한 오토스토어 적용방안’ △김재성 트위니 본부장이 ‘미래형 물류창고 전략 : AMR로 가속화된 피킹과 비용 절감’ △이상윤 신세계아이앤씨 담당이 ‘데이터 비즈니스의 완벽한 통합! 스파로스 클라우드EDI’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둘째 날은 ‘LOGISTICS NETWORK DX / Digital Retail Solu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은 ▲윤희성 동연 S&T 상무가 ‘통합 물류 운송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Digital Logistics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남훈 지화다 책임이 ‘미들마일에서의 화물운송플랫폼 지화다의 역할 및 혁신전략’ ▲김진산 어드밴텍케이알 책임이 ‘어드밴텍 스마트 물류 솔루션’ ▲김익상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서관이 ‘푸드QR, GS1 디지털링크 기반 식품 정보 전달 및 활용’ ▲윤지현 윌로그 대표가 ‘데이터로 혁신하는 콜드체인: 의약품/식품 폐기 비용 절감의 열쇠’ ▲한지성 서프컴퍼니 이사가 ‘하반기 주요 컨테이너 해운 시황 그리고 예상 이슈’ 등을 주제로 참관객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SCM FAIR SUMMIT과 더불어 SCM FAIR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PNT FAIR SUMMIT도 진행된다. 전 산업에서 핵심 요소로 부상한 5G에 대해 구축 사례와 최적 운영 방안, 보안 방법, 향후 전망 등 다양한 방면에서 다룰 이번 컨퍼런스에는 셀로나 – 로도스컨설팅그룹의 고대건 대표와 위즈코어의 오동영 상무이사, 넷큐브의 유동호 대표, 맥데이타 의 박선수 팀장, 큐셀네트웍스의 최승아 수석매니저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SCM FAIR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산업에 접목되는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을 직접 마주하고 확인할 수 전시회뿐 아니라 공급망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며 “공급망 관리와 유통, 물류 등에 고민이 있는 관계자들에게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