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엠 에스앤에스가 출시한 에이피엠 전자상품권의 열기가 뜨겁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의 국내 운영사인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8월 23일 론칭한 에이피엠 전자상품권(apM e-Voucher)이 서비스 시작 둘째 날 20분 만에 1억 원어치 판매가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피엠 럭스 1층 정문에 위치한 에이피엠 전자상품권 판매데스크 앞에서 판매 시작 시간인 8시가 되기 30분 전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는 인원들로 붐볐다.

 

이와 함께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실물 자산 NFT화 업체인 FOMO Tech와의 협업을 통해 에이피엠 전자상품권을 Wrapping(랩핑)한 에이피엠 NFT 전자상품권 서비스도 출시했으며, 에이피엠 NFT 전자상품권은 개별 AML 절차를 마친 VIP 화이트리스트 대상자가 앱 내 혹은 OTC 창구를 통하여 에이피엠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즉, 에이피엠 에스앤에스의 전자상품권은 현금을 결제수단으로 적용한 ‘에이피엠 전자상품권(apM e-Voucher)’과 에이피엠 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적용한 ‘에이피엠 NFT 전자상품권(apM NFT e-Voucher)’ 두 가지 전자상품권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사전 지정된 VIP 고객들은, 멤버스 오프라인 판매 데스크나 앱 내 공식 고객 센터를 통하여 AML 및 구매 한도 확인 후 구매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구매한 에이피엠 NFT 전자상품권은 앱 내 FOMO Tech 페이지에서 Unwrapping(언랩핑) 과정을 통해 에이피엠 전자상품권으로 변환하여 세 개의 에이피엠 쇼핑몰(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의 의류 브랜드나 카페에서 QR 코드 스캔을 통해 바로 사용가능하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 석광일 CEO는 “암호화폐를 상품권과 결합하여 전자상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동종업계에서 최초의 시도이자 고객 경험 혁신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에이피엠 전자상품권과 에이피엠 NFT 전자상품권의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