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일대에 지상 17층(지하 6층)의 2개동, 총 620실의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2차가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총 620실로 조성된 청라 현대 썬앤빌 더 테라스 레이크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이 높으며 원룸형부터 쓰리룸까지 가족구성원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세대별로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일부 세대에 한해 테라스를 설계해 조망권 및 일조량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지상 1~2층에는 상가 135실이 조성될 예정으로 원스톱 쇼핑시설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이 관계자는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한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85㎡~74.15㎡까지 22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며 “국제업무단지 내 중심상업지구로 중심상권이 조성되며 향후 국제업무시설, 쇼핑몰,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7호선 역세권 오피스텔로 서울 접근성이 수월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그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 따라 석남역에서 청라지구까지 6개 구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서울 강남 간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BRT(간선급행버스), GRT(유도고속차량) 등 다양한 대중교통시설로 서울역까지 40분대, 인천공항역까지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제3연육교의 조기 착공(2036년 개통 예정)으로 영종도까지 이동가능하다는 것.
분양 관계자는 “친환경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2차는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며 “대표번호를 통해 모델하우스의 위치 및 분양가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