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정밀 자동화 산업용 로봇 전문 글로벌 기업 스토브리코리아는 최근 부산 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 대한네트웍스와 로봇 자동화 공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업계 최초로 철근 가공의 무인화를 위해 스토브리코리아의 전문 기술인력들이 직접 솔루션 개발에 참여하여 내년 연말까지 원재료 입고에서 완제품 출하까지의 전 공정이 자동화된 신규 공장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토브리의 혁신적인 제품은 효율적인 생산 가동이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혁신적인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스토브리코리아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 및 원가경쟁력을 개선시킴으로써 향후 최적의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토브리의 글로벌 마케팅 Director Mr. Philippe PERICART는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철근가공 서비스 선도업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브리 그룹은 ‘MC4’ 커넥터를 생산하는 멀티콘택트를 포함하여 섬유기계, 커넥터, 산업용 로봇의 3개 분야에서 메카트로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