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첨단-IMD, K-스마트팩토리 런칭

2016.02.25 18:13:20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리더스클럽' 3월 오픈

 

 


정부의 제조혁신 3.0 산업정책에 발맞추어 국내산업 미디어그룹 ㈜첨단과 기업교육기관 IMD CENTER가 공동으로 ‘K-스마트팩토리’를 런칭했다. 


K스마트팩토리는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우수사례를 기술적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경영․운영적 측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소개함으로써 국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구체화 하고 있다. 

 


이에 K스마트팩토리는 국내외 산업별 스마트팩토리(IoT, Big Data 등) 사례 및 연구 교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인 리더스클럽을 3월 오픈할 예정이다. 


우선 리더스클럽 활동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팩토리의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표준이라 함은 두 가지를 의미하는 데 첫 번째는 ‘경영․운영적 측면’, 두 번째는 ‘기술적 측면’이다. 


실제로 기술의 표준화는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그 선두를 잡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K-스마트팩토리에서 추구하는 표준화는 경영․운영적 측면에 더 가깝다.


독일의 ‘대량 맞춤 Mass Customization’, 미국의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 Servitization’, 일본의 ‘현장 혁신’ 등, 제조 선진국들은 어느새 각국의 제조업에 맞는 운영적 표준화를 바탕으로 기술적 표준화를 발전시키고 있다.


K-스마트팩토리에서는 리더스클럽 활동을 통해 국내 제조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조산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리더스클럽은 ‘위원회’와 ‘연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회는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추진 방향 모색 및 제언, △미래지향적 기업을 위한 방향 및 전략 제시,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추진을 위한 국가 정책 공유 등의 역할을 한다. 연구회는 △국내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황 실태 조사 및 연구, △회원사 간 우수사례 공유, △자사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 △스마트팩토리 국내외 추진 내용 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사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리더스클럽은 연간 활동 계획 아래 정기적 위원회 활동과, 연구회 활동을 지원 할 계획이며, 여기서 공유되었던 사례와 연구자료들은 정기간행물로 발간돼 공유할 예정이다.


(주)첨단 차남주 대표와 IMD 이동준 대표는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관련 연수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 함으로써, 한국형 스마트팩토리의 표준을 만드는 데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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