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 디스플레이포트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TV에 연결
SlimPort 나노 콘솔 USB-C는 스마트 폰과 TV에 USB-C를 통해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원하는 태블릿을 연결.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Analogix Semiconductor, Inc.)가 ‘슬림포트 나노·콘솔(SlimPort® NANO·CONSOLE™) USB-C’를 출시했다. 무선 리모콘을 갖춘 모바일 지원 도크로 USB-C™를 통해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 기반 모바일 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
단순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슬림포트 나노·콘솔’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디지털 미디어를 스트리밍하고 홈 오피스 컴퓨터 작업을 수행하며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디스플레이포트 오디오/비디오 출력(audio/video-out)으로 모바일 기기를 어떤 HDMI 지원 디스플레이에나 연결해 미디어와 앱을 공유할 수 있고, 외부 저장 장치와 키보드, 마우스 등의 액세서리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모바일 장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고, 사용자 친화성과 효율성이 돋보이는 블루투스 지원 ‘나노 리모트’(NANO Remote)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방 어느 곳에서나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아날로직스의 안드레 바우어(Andre Bouwer) 마케팅 부사장은 “모바일을 TV와 연결하는 슬림포트 나노·콘솔의 최초 버전을 2015년에 출시했고 이번에 나노·콘솔 USB-C로 제품 라인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슬림포트 나노·콘솔 USB-C’는 2016년 2분기 출하에 들어갈 예정이다.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