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자체와 함께 21개 기업과 협약 체결

2015.08.03 08:40:52

한국전력은 최근 한전 본사에서 한전KDN,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그린에너지 및 ESS분야 선도 기업인 효성과 전력기자재 제조업체인 옴니시스템 등 21개 사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 투자 협약 및 중소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표 에너지 대기업인 효성이 에너지 신산업 분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한전의 에너지밸리 사업 조성에 동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ESS, 전력 ICT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에너지밸리에 입주함에 따라 이종 기업 간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며, 이는 ‘문제 해결형 산업’이라 불리는 ‘에너지 신산업‘의 근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한국전력이 수상한 2014비전어워드 대상 상장

 


한전은 지난 3월 9일에 에너지밸리 1호 기업(보성파워텍) 유치 및 3월 30일에 이우티이씨 등 10개 기업을 유치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지자체와 전력그룹사인 한전KDN과 협력하여 전력·에너지 신산업·전력 ICT 분야 21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유치하는 21개 사는 에너지밸리에 본사 또는 공장을 설립하는 등 총 7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약 1,0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효성과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하는 씨아이에스 등 7개 사는 광주광역시에, 전력IT솔루션 개발을 위해 80억 원을 투자하는 넥스챌 등 7개 사는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수도권(인천)에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여 전력량계 등을 제조하기 위해 72억 원을 투자하는 신한정밀 등 7개 사는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입주할 계획이다.

한전은 단순히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 목표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유치한 기업이 세계적인 우량 강소기업(Hidden Champion)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에너지밸리를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스마트 에너지 허브 및 에너지 신산업의 플랫폼’으로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최근 미국 LACP가 주관한 2014년 비전 어워드 애뉴얼리포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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