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빌딩 효율을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빌딩통합관리솔루션 ‘스마트스트럭처(SmartStruxure)’를 출시했다.
스마트스트럭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통합 솔루션으로, 에너지관리, 조명제어, 화재감시, 설비제어 등 빌딩 관리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별 업무 영역에 따라 엔지니어링, 모니터링, 제어 등의 권한 설정이 가능하며,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손쉬운 그래픽 구성, 사용자 맞춤 보고서, 스케쥴링, 모바일 앱 등을 지원하는 것도 또 다른 강점이다.
각각 다른 상황에 있는 업무 담당자가 각자의 업무 니즈에 맞춰 하나의 시스템을 필요에 따라 손쉽게 최적화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웹서비스를 통해 타 시스템과의 통신을 지원하여 다른 시스템의 실시간 데이터 값을 가져오거나 과거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하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역별 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타 시스템의 데이터를 받아 이를 기반으로 건물 내의 냉난방 및 블라인드 사용 여부를 자동 제어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하면 외부 기후 변화에 따른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