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디바이스와 기술 개발 업체인 Emoshape가 디지털 신호 처리 제1세대 이모션 프로세싱 유닛(EPU)의 프로토타입 생산에 들어갔다. 이는 인공지능 기기 및 기술에서의 중요한 발전을 보여주는 제1세대 프로세서 원형 개발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EPU 생산을 통해 Emoshape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PU는 기술이 사람과 다른 장치들에서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가르쳐주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PU를 필두로 Emoshape는 강력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멀티미디어 감정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moshape EPU는 한정된 클라이언트들에게 제공되기 전 지난 1월 10일 광범위한 제품 테스트에 들어갔다. 제품에 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기술적 정보 및 회사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emoshape.com)를 참고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Emoshape는 컴퓨터에 연결하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파크 EPU’를 개발 중이다.
Emoshape의 패트릭 레비 로젠탈 대표는 “Emoshape 프로세서의 혁신은 ‘계산적 감정 신경 주파수 구조’와 감정 프로필 그래프(EPG) 계산 기능을 포함한다. EPU는 인공지능 기술에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며, 스마트폰, 장난감, 로봇, 안드로이드, 컴퓨터 및 의료, 바이오메트릭, 재무, 국방 및 광고 등에서 활용되는 주요 전자기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