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LPG 저장소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에 셀룰러 M2M 모듈 공급

2012.12.28 17:29:42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라틴 아메리카지역 LPG 유통 사업에 M2M 모듈 기반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공급은 이스라엘의 석유 & 가스 공급 업체인 WACnGo LTD. 와 스위스의 원격 모니터링 기기 제조업체 센실 (Sensile)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텔릿은 센실의 모니터링 기기 네트리스 (NETRIS®)에 셀룰러 M2M 모듈 GE865-QUAD를 공급하고 솔루션 적용을 위한 개발 및 지역 셀룰러 정책 인증을 지원했다. 모니터링 솔루션 네트리스는 공급자 재고관리(VMI: Vendor Managed Inventory)의 일환으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탄소 배출 절감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에 사용된다.


텔릿의 모듈이 탑재된 네트리스는 석유, 가스의 자동 원격 계측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보유한 센실의 대표 제품이다. 고유의 기술력과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가스 및 연료 저장소에 적용이 가능하며, 소비 가능한 저장 재고를 관리해 물류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불필요한 보충 과정을 없앰으로써 연료 탱크 차량 운행에 따른 운송 위험 및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 솔루션에 탑재된 텔릿의 GE865-QUAD는 셀룰러 네트워크에서 GSM (SMS) 과 GPRS (IP 데이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건물 내, 지하, 원격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모니터링 서비스에 접속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실 테크놀로지의 장-마르크 웰링거(Jean-Marc Uehlinger) 운영 이사는 “이번 브라질에서의 프로젝트 수주는 유럽과 호주, 아프리카, 북미 지역으로의 확대에 분수령이 될 것이다. WACnGo 시스템과의 통합으로 라틴아메리카 시장의 복잡하고 고도화 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었으며, 텔릿의 모듈을 사용한 덕분에 솔루션 성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자사의 최종 목표인 글로벌 적용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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