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배전 분야 및 IT융합 전력기기 솔루션 총망라 … 태양광 등 신성장 동력 전면 배치
LS산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2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Seoul International Electric Fair)에 참가한다.
전시 규모는 총 25부스(225㎡)로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이며, 제품은 ▲송•배전 분야 전력기기에서 T&D 시스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자동화 솔루션 ▲LS산전의 그린비즈니스인 HVDC, 태양광, 전기차 전장부품 등을 출품한다.
LS산전은 기존의 전력•자동화 제품 라인업 뿐만 아니라, 최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주목받는 Susol RMU 및 Susol Line-up을 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상위 S/W를 적용한 HMI, PLC 등을 종합적으로 구현해, 송•배전 분야 및 IT융합 전력기기 Total Solution Provider 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개발을 완료하고 제주 금악변환소와 한림변환소에 설치완료한 변환용 변압기와, 최근 독자 개발에 성공한 싸이리스터 밸브 등 HVDC 시스템 핵심 기술을 부스 전면에 배치해 고압직류송전 분야 선도적 기술력을 부각시켰다.
또한 수중에서도 환경오염이 되지 않는 친환경 수상(水上) 태양광 시스템, 최근 GM, 르노, 다임러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3강 체제를 구축한 전기차 전장부품, 한전KDN, 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한국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KEMS) 등 LS산전의 미래 성장 동력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LS산전은 전시장 내 채용 부스를 따로 설치해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상담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를 영입의 효과도 노릴 계획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력기기에서 T&D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Full Line-up과, 해외 로컬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ANSI, UL 기기 등 앞선 기술을 소개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LS산전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특히 HVDC, 스마트홈, 태양광, EV-Relay, AMI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마트그리드 선도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