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에스지얼라이언스(이하 i-DEA)와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와 산업 디지털·AI·그린전환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와 디지털·AI 기반 산업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DX(디지털 전환)·AX(인공지능 전환) 기반 탄소중립 기술·솔루션 개발과 디지털 ESG 표준화, 산업데이터 기반 인프라 구축 및 AI·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울산 지역 제조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환경규제 강화로 기업의 ESG·탄소 데이터 관리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ESG 전문기관과 지역 기관이 협력해 교육·기술·데이터·정책 연계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점에서 실질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울산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유지와 미래 산업 전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DX·AX 기반의 탄소중립 및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기술·솔루션 개발, 디지털 ESG 기술·표준화 추진, 산업 데이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 AI·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공동 연구 개발 과제 발굴 등을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기업 실무자를 위한 ESG 온라인 교육 과정 신설, 울산TP에 위치한 기업들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규제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되었다.
i-DEA 최갑홍 회장은 “울산은 국내 대표 제조 산업 집적지로,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역량 확보가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울산TP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CBAM 등 다양한 국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