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어드레서블 TV 광고 기술 기업 애니포인트미디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네 마트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TV 광고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협약은 전통적인 전단지 중심 홍보 방식을 디지털 타겟팅 광고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애즈위메이크의 하이퍼로컬 가맹점 네트워크와 애니포인트미디어의 어드레서블 TV 플랫폼을 결합해, 마트 인근 거주 가구만을 정밀 타겟팅하는 고효율 광고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는 큐마켓의 주요 고객층인 40대 이상 주부 세대를 중심으로 채널·시간대를 정교하게 설정해 광고를 송출한다. 전단지 대비 약 30%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매출 20%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SDK 기반 구매 전환 추적 기술을 적용해 광고 시청 이후 앱 설치나 실제 구매로 이어졌는지 실시간으로 분석·리포트화해 점주에게 제공한다. 기존 오프라인 전단지 광고의 가장 큰 한계였던 ‘효과 측정 불가’ 문제를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애즈위메이크 자회사 페이큐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실행력을 높인다. 페이큐는 국내 1위 할인쿠폰 브랜드 ‘원쿠폰’을 운영하며 전국 5,000여 개 가맹점과 60여 개 제조사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내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에 이어 TV 광고까지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광고 생태계를 구축한다.
김성한 페이큐 대표는 “기존 제조사 중심 광고에서 유통사 광고까지 영업 범위가 확대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렸다”며 “오프라인 매장 광고와 TV 광고가 결합된 모델은 로컬 마케팅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정보 비대칭이 심했던 동네 마트 시장을 데이터 기반 구조로 혁신해 점주에게는 고효율 솔루션을, 소비자에게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큐마켓 직영점을 대상으로 4단계 PoC를 거쳐 전국 식자재마트로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