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공공기관 AI 도입 사례집 발간…행안부 성과 공개

2026.02.11 19:16:37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181만 건 국민 의견 AI 자동 요약
정책 의제 237건 실제 채택 성과

 

AI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공공기관의 생성형 AI 도입 사례와 성과를 담은 ‘공공기관 AI 도입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공공 분야에서 본격화되는 AI 전환 흐름에 맞춰 행정 혁신 성과와 도입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가이드 성격의 자료다.

 

사례집에는 행정안전부, 울산광역시교육청, 서울관광재단, 성동구청, 국민연금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의 AI 적용 사례가 담겼다. 행정안전부의 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은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 4일 만에 구축됐다.

 

두 달간 접수된 181만 건의 국민 의견을 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자동 요약·분류했으며, 이 중 237건이 실제 정책 의제로 채택됐다.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함으로써 기존 수작업 중심의 검토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사가 직접 설계한 101종의 AI 에이전트를 운영해 맞춤형 교수·학습 콘텐츠 제작과 반복 행정 업무 자동화를 구현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서울관광재단이 멀티모달 RAG 기술을 적용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다국어 안내 서비스 정확도를 98%까지 높였고 24시간 응대 체계를 구축했다.

 

성동구청은 AI 민원 안내 챗봇 도입 이후 상담 응대 속도가 70% 이상 개선됐으며, 국민연금공단은 제도 변경 사항을 실시간 반영하는 AI 기반 지식관리 체계를 통해 상담 정확도 96% 이상을 확보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사례집을 통해 공공기관이 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인프라 구축, 데이터 보안, 운영 안정성 문제를 분석하고, 공공 클라우드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에이전틱 AI 아키텍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공공 분야에서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사례집이 공공기관이 시행착오 없이 AI를 도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AI 도입 사례집’은 베스핀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리포트 섹션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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