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야디 “해외 신차·전시장 확대로 수출 24% 성장 목표”

2026.01.26 18:07:45

헬로티 eled@hellot.net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국내 시장 둔화를 상쇄하기 위해 해외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올해 해외 판매를 24%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선전에 본사를 둔 비야디는 1월 25일(현지 시간) 미디어 브리핑에서 2026년 해외 판매 목표와 전략을 공개했다.

 

비야디는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합쳐 세계 최대 생산업체로, 올해 중국 본토 외 지역에서 차량 130만 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랜딩 및 홍보 총괄인 리윈페이(Li Yunfei) 총경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비야디가 2025년 대비 24.3% 증가한 130만 대의 해외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리 총경리는 비야디가 수익성이 높은 일부 시장에서 더 많은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여기에는 덴자(Denza) 브랜드 차량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야디의 딜러 네트워크가 추가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 총경리는 비야디가 올해 국내외 모두에서 판매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전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국제 사업 확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비야디의 중국 본토 외 판매는 전체 인도 물량의 약 23%를 차지했으며, 전체 인도량은 460만 대로 7.7% 증가했다.

 

해외 판매 비중은 2024년 10%에서 지난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비야디는 대중 시장을 겨냥한 왕조(Dynasty), 오션(Ocean)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SUV 브랜드 팡청바오(Fang Cheng Bao), 럭셔리 브랜드 양왕(Yangwang) 등 다섯 개 브랜드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비야디의 해외 유통 네트워크는 현재 2,000개 딜러 규모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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