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체중관리 플랫폼 필라이즈가 누적 회원 수 12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필라이즈는 AI 코치 기반 체중관리 서비스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509톤의 누적 체중 감량 성과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구독 매출 비중도 40%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필라이즈가 제공하는 초개인화 AI 체중관리 서비스의 실효성을 수치로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유료 멤버십 ‘필라이즈 플러스’ 이용자들이 1년간 감량한 체중 총합은 509,254kg에 달했으며, 상위 25% 이용자의 평균 감량 폭은 7.48kg을 기록했다.
필라이즈는 AI 코치를 중심으로 개인의 영양 상태와 식단, 운동, 생활 패턴을 종합 분석해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식단 사진 업로드만으로 영양 성분 분석과 자동 기록이 가능하며, 목표와 현재 상태에 맞춘 실시간 식단 조언과 운동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반복적인 기록 부담을 줄이면서도 정확한 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사용자 경험은 체중관리의 지속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필라이즈는 단기 감량에 그치지 않고, AI 기반 관리 환경을 통해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구조를 갖췄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필라이즈의 글로벌 앱 밀로(Mealo)는 AI 코칭 기술을 해외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서비스로, 현재 북미와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80개국에서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다. 인도 앱스토어 헬스케어 카테고리 43위, 멕시코 59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그 결과 필라이즈 전체 구독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국내 중심 서비스에서 출발한 필라이즈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용자 기반 확대와 함께 자발적인 커뮤니티 반응도 증가하고 있다. 체중 감량 후기와 인증 콘텐츠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필라이즈와 밀로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만 명을 넘어섰다. 실제 경험에 기반한 이용자 반응이 서비스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AI 코칭이 이용자의 습관을 변화시키고, 실제 체중 감량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데이터로 확인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초개인화 다이어트 서비스를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해 국내외 시장에서 필라이즈만의 AI 체중관리 솔루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