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임베디드 설계 엔지니어 위한 ‘한국 마스터즈’ 개최

2025.08.19 10:32:29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한국 마스터즈 컨퍼런스(Korea MASTERs Conference)’ 등록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MASTERs’는 ‘Microchip Annual Strategic Technical Exchange and Review’의 약자로, 마이크로칩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기술 교육과 인사이트 공유 프로그램이다. 경력과 경험에 상관없이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MCU ▲아날로그 ▲IoT 솔루션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ASA-ML SerDes ▲10BASE-T1S 등 임베디드 설계 분야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총 28개 테크니컬 세션이 마련됐다. 이 중 절반인 14개는 실습 중심 강의다.

 

 

참석자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Ask the Experts’ 존에서 FPGA, 커넥티비티, 모터 제어, 보안, 자동차 네트워크, 무선 통신 등 특정 기술 분야에 특화된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지식 공유,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설계됐다. 저녁 시간에는 네트워킹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병돈 마이크로칩 아시아 고객 참여 부문 부사장은 “마스터즈는 단순한 컨퍼런스가 아니라, 엔지니어와 개발자가 기술 전문성을 확장하고 업계 리더들과 교류하며 영감을 얻는 경험”이라며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단계와 관계없이 실질적 인사이트와 도구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등록 패키지에는 강의와 교재, 숙박, 식사, 엔터테인먼트가 포함된다. 등록비는 9월 27일 이전 신청 시 10% 할인되며, 등록 마감일은 10월 26일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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