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펀드서비스, ‘모두가 영업사원’ 선언…초격차 리더 향한 혁신 가속

2025.05.30 10:57:13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TF 사무관리 시장 본격 공략, 수탁고 7조 원 목표

조직문화 혁신·ESG 경영으로 지속가능 성장 도모

 

하나펀드서비스(대표 김덕순)가 올해 ‘모두가 영업사원’이라는 아젠다를 내세우며 사무관리업계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김덕순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혁신 전략을 통해 하나펀드서비스는 업계 1위 수탁고 740조 원을 넘어, 1,000조 원 시대를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자산운용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마케팅, 조직문화, IT시스템 전반에 걸친 변화를 추진했다. 특히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관리형 마케팅’을 넘어 ‘현장 중심 맞춤형 마케팅’을 강조하며,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빠르게 성장 중인 ETF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ETF 사무관리업무를 개시한 후 시스템 고도화 및 서비스 개선에 집중해왔으며, 올해는 하나자산운용 ETF 수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수탁자산 규모 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 대표는 “올해 ETF 수탁고를 7조 원까지 확대해 ETF 사무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나펀드서비스는 AI 기반 혁신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RPA, OCR, 챗봇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LLM(대규모 언어모델)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2027년까지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자산운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사무관리 핵심 업무에 AI 기반 시스템을 접목,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비즈니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하나펀드서비스는 변화의 중심에 ‘직원’을 두고 있다. 김덕순 대표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업문화 영상 제작, 홈페이지 리뉴얼 등 직원 자긍심 고취에 힘쓰고 있으며, ‘힐링투어’, ‘브라운백 미팅’, ‘CEO 토크’ 등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이 외에 ESG 경영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그린짐(Green Gym)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전주 아중호수 일원에서 생물다양성 보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펀드서비스는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방위 혁신과 ESG 경영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대표 사무관리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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