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출신 슈퍼컴퓨터 전문인력 부사장으로 영입 삼성전자가 인텔 출신의 슈퍼컴퓨터 전문 인력을 부사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BM, 인텔에서 슈퍼컴퓨팅 기술 개발을 담당해온 로버트 위즈네스키(Robert Wisniewski)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위즈네스키 신임 부사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산하 미국 시스템 아키텍처 연구소를 이끌게 된다. 위즈네스키 부사장은 1997년부터 2012년까지 약 15년간 IBM에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약 10년간 인텔에서 슈퍼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설계를 담당해온 이 분야의 전문가다. 위즈네스키 부사장은 최근 구인·구직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기기에서 메모리와 통신의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HPC, AI 분야 첨단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내는 삼성전자는 이번 위즈네스키 부사장 영입을 비롯해 전문 인력 영입을 활발히 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램리서치가 이상원 현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를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와 램리서치코리아테크놀로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램리서치 한국법인 총괄 대표이사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에서 30년 넘게 종사한 반도체 업계 전문가다.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에서 마케팅, 사업개발, 글로벌 고객 사업부 등 주요 부서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의 대표이사를 거쳐, 2021년 1월 램리서치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는 지난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램리서치의 글로벌 생산기지다. 반도체 장비 부품의 로컬 소싱을 넘어 장비 제조 생산 현지화의 기지로, 한국 반도체 장비 부품 산업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지난 2월 램리서치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에 투입되는 혁신적인 고선택비 정밀 식각 장비 제품군을 출시하며 해당 제품군을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에서 생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램리서치코리아테크놀로지는 램리서치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선보이는 가장 진보적인 최첨단 반도체 연구시설이다. K-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부인 용인시 지곡 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올해 상반기
엑스트라홉이 아시아 지역 부사장으로 케네스 첸을 임명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첸 부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수익 성장을 주도하고 주요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비즈니스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게 된 첸 부사장은 20년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엑스트라홉의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엑스트라홉의 EMEA 및 APJ 지역 총괄 매니저인 마크 앤드류는 "디지털 기술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과 아시아 지역에 기반을 둔 글로벌 제조 허브는 지역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사이버 범죄자들의 매력적인 표적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엑스트라홉이 지능형 위협을 막는 임무에 집중해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데 그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인터폴의 ASEAN Cyberthreat Assessment 2021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서는 지난 2020년 3분기에 270만 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해, 조직이 직면한 가장 강력한 위협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첸 부사장은 "지능형 위협이 보다 정교해지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
구글, 삼성그룹 프로젝트 이끌며 기술 전문성 및 경영관리 능력 검증받아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진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정진일 대표이사는 델 테크놀로지스, 넷앱, 삼성SD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메가존 등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두루 거친 IT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가다. 특히, 메가존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구글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총괄했고, 넷앱과 델 테크놀로지스에서는 삼성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및 전담 기술 컨설턴트로도 활약해 기술적 전문성과 경영 관리 능력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정진일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개발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엔드포인트 보안 영역이 모바일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기존 솔루션을 빠르게 고도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보안 영역으로의 신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신임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성장을 지속해 온 이스트시큐리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앞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더 큰 성장을 위해 창의적이
제68기 주총 개최 “전기로 고도화, 컬러강판 등 친환경 철강 전환 선도” 동국제강이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은 △2021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동국제강은 신임 사외이사로 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박진우 교수는 동국제강 첫 여성 임원이다. 기술 분야 전문가로 동국제강의 철강 본원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별도 기준 매출액 6조8617억원 △영업이익 7851억원 △당기순이익 3013억원 △부채비율 118% △신용등급 상향 등 2021년 주요 경영 성과를 주주들에게 IR 방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질문에 답했다.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방식이다. 장 부회장은 영업 보고를 통해 ‘Steel for Green’을 전략으로 친환경 철강 체제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효성중공업이 지난 2월 18일 양동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양동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대우건설에서 주택사업 본부장, 건축•주택 상품개발 및 외주구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건축•주택 분야에 정통한 인물이다. 효성중공업은 “양동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등 효성 건설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헬로티 Master 기자 |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최근 서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을 제13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3년이다. 곽 신임 협회장은 1994년 현대전자(SK하이닉스 전신)에 입사해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상무, 청주 팹 전무, 제조·기술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곽 협회장은 회원사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반도체협회가 이를 대변함으로써 '세계 1위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전략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 산업 위기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과 메모리반도체 초격차 유지,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회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임 협회장 선출과 함께 삼성전자 박용인 사장, DB하이텍 조기석 부사장 등 반도체 소자·장비·재료·설계 등 분야별 기업인으로 구성된 38명의 11기 협회 임원진도 새롭게 구성됐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실장급 승진: ▲ 신공항추진단장 이명렬 ▲ 경영평가실장 김복근 ▲ 스마트공항추진실장 차상훈 ▲ 인사관리실장 김광우 ▲ 인재경영부(파견) 권영택 ▲ 항행시설실장 신규일 ▲ 항공영업실장 허주희 ▲ 항행장비사업센터장 이만우 ▲ 감사실장 고광수 ▲ 서울지역본부 기술단장 김진환 ▲ 부산지역본부 운영단장 서종옥 ▲ 제주지역본부 시설단장 하경표 ▲ 무안공항장 정희 ▲ 포항공항장 설찬석 부장급 승진: ▲ 해외사업1부(파견) 조승상 ▲ 해외사업2부장 한승규 ▲ 해외영업부장 홍원기 ▲ 기획관리부장 이건구 ▲ 경영전략부장 김산 ▲ 노사협력부장 윤병구 ▲ 재무회계부장 강수진 ▲ 항공산업연구원 기술연구부장 정시택 ▲ 테러대응부장 권순철 ▲ 감사부장 최수만 ▲ 항공기술훈련원 교육지원부장 안수종 ▲ 항로시설본부 부산항공무선표지소장 정세열 ▲ 항로시설본부 포항항공무선표지소장 고병권 ▲ 항로시설본부 부안항공무선표지소장 김은상 ▲ 서울지역본부 항공등화부장 부윤섭 ▲ 부산지역본부 보안관리부장 노병관 ▲ 부산지역본부 토목부장 송영직 ▲ 부산지역본부 전력시설부장 복삼기 ▲ 제주지역본부 재무관리부장 박치준 ▲ 제주지역본부 건축시설부장 김상길 ▲ 제주지역본부 기계시설부장 박창무 ▲ 제주지역본부 전력
구글 클라우드가 장화진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장화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과 구글 클라우드,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구글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운영 및 시장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는 한국에서 강력한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장화진 사장의 풍부한 경험으로 구글 클라우드가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화진 신임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고위 경영직을 역임하며 IT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구글 클라우드 합류 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전략 사장을 지냈으며 그 전에는 IBM에서 아태지역 산업 및 유통 부문 총괄,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두바이, 홍콩,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며 삼성SDS, 애자일 소프트웨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서 다수의 임원직을 수행했다. 장화진 신입 사장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및 항공우주공학 학사 학위를, 스탠포드 대학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우주기술단장과 인문학단장을 각각 선임했다. 우주기술단장에는 서울대학교 이복직 교수를 선임했다. 이복직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 소관 분야의 △ 사업/과제 기획 및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 △ 평가지원,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 기술이전‧사업화 타당성 검토, △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이와함께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연구본부 인문학단장에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윤영순 교수를 선임했다. 윤영순 단장은 인문학단 소관 지원사업 △ 평가관리 △ 기획 및 정책수립 △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 연구동향 조사·분석 등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제2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한 신임 회장은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개발실장을 거쳐 사업부장을 맡으면서 삼성전자 TV 사업이 세계 TV 시장 1위를 유지하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현재 DX(Device Experience) 부문장에 선임돼 세트 사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 회장은 KEA 수장으로서 전자·정보기술(IT)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위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및 국내외 산업정책 등과 관련한 주요 현안별 규제·애로 상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전자업계가 효율적으로 사업 재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정책 수립 시 산업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도록 '메신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신임 회장과 함께 정철동 LG이노텍 대표는 부회장으로, 최시돈 심텍 대표는 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서기관 승진: ▲ 운영지원과 정수민 ▲ 운영지원과 유병하 ▲ 감사담당관실 반재현 ▲ 감찰팀 오해식 ▲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박석이 ▲ 통관물류정책과 조광선 ▲ 수출입안전검사과 김인순 ▲ 심사정책과 박재선 ▲ 세원심사과 김동근 ▲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이준원 ▲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장용호 ▲ 인천세관 공항수출입물류과 지성근 ▲ 서울세관 조사총괄과 김규진 ▲ 부산세관 조사총괄과 문흥호 ▲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양진철 과장급 전보: ▲ 여수세관장 신재형 ▲ 김해공항세관장 송석범 ▲ 인천세관 항만수출입물류과장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장급 승진: ▲ 유통정책관 문재호 과장급 전보: ▲ 정책홍보담당관 구지영 ▲ 기획재정담당관 전성복 ▲ 기업결합과장 신용희 ▲ 지주회사과장 피계림 ▲ 가맹거래과장 민혜영 과장급 승진: ▲ 정보화담당관 임선정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실장급: ▲ 네트워크정책실장 홍진배 ▲ 국립중앙과학관장 이석래 국장급: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장 오기호 ▲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김정삼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김대기 과장급: ▲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 이준배 ▲ 원천기술과장 권기석 ▲ 원자력연구개발과장 최미정 ▲ 사이버침해대응과장 설재진 ▲ 부산전파관리소장 김경우 ▲ 광주전파관리소장 김정태 ▲ 강릉전파관리소장 정승원 ▲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관제과장 양진용 ▲ 서울전파관리소 이용자보호과장 이윤호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기획과장 위관식 ▲ 서울전파관리소 무선국업무과장 이환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전무 승진: ▲ 문수정 섬유사업본부장 ▲ 이효섭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 서창호 복합재료사업본부장 상무 승진: ▲ 전종만 섬유생산2담당 ▲ 이광교 SB생산담당 ▲ 남현국 IT소재영업부문장 ▲ 강창원 IT소재생산담당 ▲ 정돈호 미래가치추진실장 전배: ▲ 이문복 기술연구소장 상무 ▲ 채상균 경영지원본부장 겸 인사지원본부장 상무 ▲ 홍성희 DX추진실장 상무 ▲ 박재규 섬유생산1담당 상무 ▲ 이상하 수지케미칼생산담당 상무 ▲ 이상보 동력담당 이사 ▲ 진형식 환경안전담당 이사 ▲ 윤용만 중합생산담당 이사 ▲ 김은주 한국도레이 총무·커뮤니케이션 담당 ▲ 권용식 TIS 대표이사 ▲ 김병호 구미스펀테크 대표이사 ▲ 황우창 TPF 총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