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앤케이글로벌의 코스메틱 브랜드 블랑디바(BLANC DIVA)가 일본 등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블랑디바는 글림커버리지 쿠션팩트와 리버스 워터에센스, 크림, 세럼, 마스크팩 등 국내 제품을 오는 10월 초 K-뷰티 편집숍인 크리마레의 일본 내 신주쿠 루미네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 10곳에 입점할 예정이다.
디홀릭커머스(대표 이동환)가 운영하는 크리마레(CREEMARE)는 일본 뷰티 시장에 진출해 한국 뷰티 편집숍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랑디바는 이번에 입점되는 제품 외에 올 9월 출시된 선크림을 연내 추가하는 등 판매 상품을 확대하여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블랑디바 관계자는 “지난 2019년 12월 크리마레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성장세를 보여 왔다”며 “일본 시장 외에도 지난 6월 중국 내 인기 온라인 플랫폼인 ‘샤오홍슈’에 브랜드 입점을 성사시키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