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경북 구미 확장단지에 구축 중인 ‘쌍용예가 더파크’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연봉산과 맞닿은 쌍용예가 더파크는 실내에서 270도 와이드 그린 조망(일부 세대 제외)이 가능하고 최대 72.9m에 달하는 동간 거리로 조성했다.
경북 구미시 확장단지 6BL(산동면 신당리 일원)에 들어서는 쌍용예가 더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15층~25층, 10개동, 총 757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A 484세대 ▲84㎡B 30세대 ▲84㎡C 30세대 ▲84㎡D 58세대 ▲84㎡E 29세대 ▲115㎡ 126세대 등 6가지 타입의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되며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범죄예방설계(CPTED)를 채택, CCTV를 배치해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강조했으며 전자경비 시스템과 스마트 키친 시스템 등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무인택배와 세탁함이 제공되며 LED 조명 설치와 온수절약형 Ecostep 카트리지 설치를 통해 경제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업지인 산동면 일원에 조성된 구미 확장단지는 R&D, 산업클러스터, 주거, 문화, 교육 등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며, 5공단과 연계해 체계적인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DTI 적용과 무관한 쌍용예가 더파크는 부동산대책의 수혜단지로 대출 규제와 무관하다”면서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며 총 분양가의 60%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엠P&D와 코리아신탁이 시행하며,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