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 더샵 파크사이드’가 막바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들어서는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최고층 25층(지하 5층), 6개동으로 총 479세대가 공급되는데 현재 101㎡ 83세대에 한해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더샵에 따르면 단지는 전용면적 75㎡ 156세대, 84㎡ 240세대, 101㎡ 83세대로 중소형 주택형 위주이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단지 중앙에 공원을 배치해 곳곳에 어린이놀이터, 조경수, 운동시설 등 확충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업체는 또 “단지는 동간거리와 주거공간을 사생활보호와 공간활용도에 고려해 구성했으며, 붙박이장,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높이고 일부 평형에서는 알파룸 대신 가변형 벽체로 와이드형 거실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하 1층~3층까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경로당, 북카페, 보육시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는 것.
사업지인 용인시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포은대로(43번국도) 접근성이 양호하며 용서고속도로, 신분당선를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접근하기에 편리하다고 업체는 말했다. 향후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 구간), 2019년 개장 예정인 약 16만㎡ 규모의 성복역 롯데복합몰이 한창 공사 중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에서 도보로 상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용인시에서 약 19억원을 투입해 소실봉공원으로 등산로를 살려 산지형 공원 조성, 공원 내 체육시설 배치, 산책로 형성 등 녹지공간이 조성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죽전 CGV 등 다수의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수지구청, 상현동 주민센터 등 생활인프라가 편리하며, 신분당선 성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위치인데다 성복역 롯데복합몰도 2019년 개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3.3㎡당 12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면서 “입주는 2019년 8월부터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고 전했다.